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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T(900290) 주가 — 재무 상위 7%인데 10년 고점 -77%

화학/소재 · 시가총액 2,425억 · 4팩터 (가치 SSS / 품질 B / 성장 B+ / 안전 C)

GRT는 포장필름과 광학보호필름을 만드는 화학·소재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7% 떨어져서 정말 드물게 저평가된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특히 PER 3.6배, PBR 0.28배라는 극도로 낮은 가치 지표와 영업이익 32% 성장이 함께 나타나고 있어서,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 한 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GRT 등급 변화 추이

GRT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GRT 핵심 정량 지표

PER3.59
PBR0.28
PSR0.22
ROIC6.55%
영업이익률15.18%
부채비율76.55%
EPS825원
BPS10,460원
매출액(TTM)11,024억원
영업이익(TTM)1,673억원
당기순이익(TTM)1,14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GRT는 홍콩에 설립된 비금융 지주회사로, 실질 영업 회사는 포장필름과 광학보호필름을 중심으로 정밀 코팅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어요. 포장필름은 음식이나 물건을 싸는 데 쓰는 투명하고 얇은 필름을 말하고, 광학보호필름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을 보호하면서도 화면이 잘 보이도록 하는 특수 필름이에요. 주요 제품 라인업을 보면 광학보호필름이 매출의 4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자동차필름(23.8%), 광학접착필름(21.8%), 포장필름(8.7%) 순으로 이어져요. 광학접착필름은 여러 층의 필름을 붙여주는 접착 역할을 하는 제품이고, 자동차필름은 자동차 창문에 붙여 자외선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필름이에요. 3D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PE무결정체 보호막 같은 고부가가치 정밀 코팅 제품도 함께 생산하고 있어서, 단순한 포장재 회사가 아니라 첨단 광학 소재 분야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최근 1년 기준 매출액은 약 1,102억원(TTM)으로, 영업이익은 167억원을 기록했어요. 화학·소재 산업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하지만,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면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광학 필름 기술력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GRT는 광학보호필름, 광학접착필름, 3D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같은 고난도 정밀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런 제품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자동차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기기에 쓰이는데, 화면 품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호 기능을 해야 해서 만드는 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마치 투명하면서도 튼튼한 방패를 만드는 것처럼, 여러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포장필름부터 자동차필름까지 여러 종류의 필름을 함께 생산하고 있어서, 한 산업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제품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 수요가 줄어도 자동차 필름 수요는 계속 있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영업이익 성장과 높은 수익성이에요. 최근 1년 기준 매출이 작년 대비 32.2% 늘었고, 영업이익은 31.9% 증가했어요. 매출과 이익이 거의 같은 속도로 늘어난다는 건, 회사가 더 많이 팔면서도 원가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15.2%로 상당히 높은데, 이건 화학·소재 산업 평균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라 기술력으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100원어치 필름을 팔면 그중 15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인데, 이 정도면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을 많이 팔고 있다는 증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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