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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알모빌리티(3081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27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씨티알모빌리티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구동장치와 현가장치 같은 핵심 부품을 현대차그룹에 납품하고 있는데,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도 손실로 돌아섰으며,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93% 이상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씨티알모빌리티 등급 변화 추이

씨티알모빌리티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씨티알모빌리티 핵심 정량 지표

PBR0.33
PSR0.06
ROIC1.55%
영업이익률0.53%
부채비율311.5%
EPS-760원
BPS9,906원
매출액(TTM)4,433억원
영업이익(TTM)24억원
당기순이익(TTM)-6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씨티알모빌리티는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자동차는 약 2만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회사는 그중에서도 자동차가 움직이게 해주는 구동장치와 자동차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현가장치라는 핵심 부품들을 만들어요. 쉽게 말하면, 자동차의 '다리'와 '발목' 역할을 하는 부품들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울산(본사), 대구, 서산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고, 종속회사인 씨티알에코포징이 밀양에 또 다른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이 회사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주요 제품은 로터샤프트(엔진의 회전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부품이에요), 이너레이스(베어링 부품), 오디 클러치보스, 볼스크류, 프로펠라샤프트(동력 전달축), 그리고 현가부품인 엑슬(차축) 같은 것들이에요. 이런 부품들은 모두 현대차그룹에 주로 납품돼요. 자동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업체(현대차, 기아차 같은 큰 자동차 회사)와 수직 관계를 이루고 있어서, 한번 납품처가 정해지면 꾸준히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큰 식당의 단골 공급업체처럼 안정적인 거래 관계가 유지되는 거죠. 하지만 반대로 완성차 회사의 실적이 나빠지면 부품사도 함께 어려워진다는 약점이 있어요. 최근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같은 미래 기술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런 변화 속에서 부품사들도 새로운 기술에 맞춰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현대차그룹과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예요. 씨티알모빌리티는 구동장치와 현가장치 같은 핵심 부품을 현대차그룹에 꾸준히 납품해왔어요. 이런 거래 관계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는 게 부품사의 큰 장점이에요. 완성차 회사 입장에서도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자동차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마치 병원이 오래 거래해온 의료용품 공급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는 것처럼, 자동차 부품도 한번 납품처가 정해지면 기술 개선과 품질 유지를 통해 관계를 유지하는 구조예요. 이런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는 부품사가 장기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해줘요.

두 번째 강점은 구동장치와 현가장치라는 핵심 부품 기술이에요. 자동차가 움직이고 안전하게 달리려면 이 두 부품의 품질이 정말 중요해요. 엔진의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구동장치와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차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현가장치는 자동차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들이에요. 이런 부품들을 정밀하게 만들려면 오랜 기술 축적과 생산 노하우가 필요한데, 씨티알모빌리티는 여러 공장을 운영하면서 이런 기술력을 쌓아왔어요. 특히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차종(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에 맞춰 부품을 맞춤 생산하는 능력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경쟁력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생산 시설이에요. 울산, 대구, 서산, 밀양에 걸쳐 네 곳의 공장을 운영하면서 생산 능력을 분산시키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곳에 공장을 두면 한 곳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곳에서 생산을 계속할 수 있고, 지역별 고객사(현대차 울산공장, 대구공장 등)에 빠르게 납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미래 자동차 기술(전기차, 자율주행)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부품 수요가 늘어날 때, 이런 생산 기반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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