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진영은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를 연구·개발·제작하는 소재 기업이에요. 플라스틱 시트라는 건, 얇고 넓은 판 모양의 플라스틱 재료를 말하는데, 이걸 여러 산업에 맞게 특수한 기능을 더해서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동사가 다루는 주요 소재는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P(Polypropylene), PMMA(Polymethyl methacrylate) 같은 고급 플라스틱이에요. 이런 소재들에 대전방지, 내마모성, 방염, 난연, 단열 같은 특수 기능을 더해서 기능성 플라스틱 시트(필름)로 만들어요. 쉽게 말하면, 일반 플라스틱에 특별한 성능을 입혀서 더 비싼 값에 팔 수 있게 만드는 거예요. 동사의 제품은 B2B 판매 형태로 이뤄져요. B2B라는 건 기업이 기업에 파는 방식이라는 뜻이에요. 일반가구제조업체, 가구 도소매업체, 인테리어 업체, 합판 제조업체, 전자제품제조업체 같은 곳들에 납품하고 있어요. 국내 가구업체 한샘, 현대리바트, 한솔홈데코 같은 대형 가구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건설 시공 중인 아파트에는 특판 형태로 매출이 나오고 있어요. 전자제품용 시트의 경우 LG전자의 냉장고 내장재, 에어컨 외장재 같은 핵심 부품으로 납품되고 있어요. 해외시장도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현지 유통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어요. 소재 산업은 고객사의 주문에 맞춰 제품을 제작·납품하는 주문형 생산 방식이라, 고객사의 경기가 좋아야 주문이 들어오고 매출이 생기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기술력이에요. 진영은 ASA, ABS, PP, PMMA 같은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를 다루고 있고, 여기에 대전방지, 내마모성, 방염, 난연, 단열 같은 특수 기능을 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런 기능성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보다 훨씬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해서, 기술력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고부가가치 제품이에요. 건축, 가구, 전자제품 같은 여러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소재라, 기술을 갖춘 회사는 꾸준히 주문을 받을 수 있어요. LG전자 같은 대형 전자회사에 납품하고 있다는 건, 품질과 신뢰성이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고객사 포트폴리오예요. 한샘, 현대리바트, 한솔홈데코 같은 대형 가구사부터 LG전자 같은 전자회사, 그리고 건설사까지 여러 산업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요. 한 고객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곳에 팔고 있다는 건,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곳에서 받쳐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계란을 한 바구니에만 담지 않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처럼,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특히 건설 시공 중인 아파트에 특판 형태로 매출이 나온다는 건, 건설 경기가 좋을 때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