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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노(2416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67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와 ESS 부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 기업이에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데, 지금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82.7% 떨어져 있어요. 가치 평가는 양호하지만 품질과 성장 부분에서 신중하게 봐야 할 포인트들이 있어요. 어떤 점들을 살펴봐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유니테크노 등급 변화 추이

유니테크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유니테크노 핵심 정량 지표

PER41.11
PBR0.48
PSR0.6
ROIC0.84%
영업이익률4.37%
부채비율76.68%
EPS67원
BPS5,732원
매출액(TTM)1,126억원
영업이익(TTM)49억원
당기순이익(TTM)1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니테크노는 고성능, 고밀도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예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라는 건, 일반 플라스틱보다 훨씬 더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디도록 특별하게 만든 플라스틱을 말해요. 마치 일반 옷감과 방화복의 차이처럼, 극한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소재라고 생각하면 돼요. 자동차부품 사업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셀 케이스(배터리 한 칸 한 칸을 담는 상자 같은 부품이에요)와 엔진이나 모터 같은 파워트레인용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요. 또 자동차가 전기화되고 가벼워지면서 필요한 다양한 모터류 조립품도 생산하고 있어요. ESS 부품 사업에서는 가정용이나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의 배터리셀을 이루는 엔드플레이트 같은 핵심 부품을 만들고 있어요. 에너지저장장치라는 건,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배터리 시스템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주요 고객사는 세방리튬배터리, 엘에스이브이코리아, 삼성에스디아이, 디와이오토 같은 자동차 부품 및 2차전지 제조 업체들이에요. 중국 위해와 강소에 자회사를 두고 자동차 모터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멕시코 법인인 유니테크노멕스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셀과 ESS 부품을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나라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는 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출 기술이에요. 고성능, 고밀도의 플라스틱을 정밀하게 사출 성형하는 기술은 배터리 케이스처럼 까다로운 부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해요. 배터리 케이스는 극도로 높은 온도와 화학 약품을 견뎌야 하면서도 정확한 크기와 강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면 소재 선택부터 사출 공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유니테크노는 이런 까다로운 공정을 안정적으로 해내면서 세방리튬배터리, 삼성에스디아이 같은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꾸준히 주문을 받고 있어요. 이는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전기차와 ESS 시장의 성장 흐름에 미리 올라탄 포지셔닝이에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고,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의 비중을 높이면서 에너지저장장치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요. 이 두 시장 모두에서 필요한 배터리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건,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자동차가 휘발유에서 전기로 바뀌는 대전환 속에서, 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위치에 있는 셈이라고 보면 돼요.

세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예요. 중국과 멕시코에 자회사와 법인을 두고 있어서, 각 지역의 고객사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특히 멕시코 법인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부품 수요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이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현지화 전략에 맞춰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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