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앤씨앤(09260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12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앤씨앤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영상처리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26%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며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앤씨앤 등급 변화 추이

앤씨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 7월 3일 D (7월 5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앤씨앤 핵심 정량 지표

PER41.59
PBR1.56
PSR0.16
ROIC-78.76%
영업이익률-6.63%
부채비율55.98%
EPS58원
BPS1,539원
매출액(TTM)731억원
영업이익(TTM)-48억원
당기순이익(TTM)-1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앤씨앤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관련 영상처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회사예요. 블랙박스라는 건 자동차에 달아서 주행 중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장치인데, 사고가 났을 때 증거 자료로 쓰이거나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돼요. 앤씨앤은 전후방 FHD(고화질) 블랙박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한 이후, 차선이탈 방지, 과속카메라 알림, 앞차 출발 알림, 야간화질 개선 같은 고급 기능을 계속 추가해왔어요. 최근에는 LTE 모듈을 내장해 차량을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통신형 서비스 제품도 개발했고, 상용차(택시·버스 같은 영업용 차량)에 맞춘 4채널 제품도 만들었어요. WiFi 통신형 블랙박스로 고기능 시장에도 진입을 완료했어요. 앤씨앤의 가장 큰 특징은 블랙박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영상처리(ISP, 이미지 센서 프로세싱) 및 영상 전송(AHD, 아날로그 고화질) 반도체 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 기술들은 블랙박스가 선명하고 빠르게 영상을 처리하고 전송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걸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건 다른 회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라는 뜻이에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블랙박스를 생산해주고 있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어요. 최근에는 호주,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도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팔기 시작했어요. 각 지역의 규제 변화와 고객 요구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블랙박스 외에도 차량용 전자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현재 회사의 주 사업은 블랙박스와 관련 기술 분야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영상처리 반도체 기술이에요. 앤씨앤은 블랙박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ISP(영상처리 칩)와 AHD(영상 전송 칩)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 수 있어요. 이런 반도체 기술이 있으면 블랙박스의 화질, 처리 속도, 신뢰성을 다른 회사보다 훨씬 잘 제어할 수 있고, 원가도 아낄 수 있어요. 마치 스마트폰 회사가 자체 칩을 만들면 남의 칩을 사는 회사보다 경쟁력이 좋은 것처럼, 앤씨앤도 이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야간화질 개선, 차선이탈 감지, 과속카메라 알림 같은 고급 기능들도 이 반도체 기술 위에서 구현되는 거라, 기술력이 곧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져요.

두 번째 강점은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와의 거래 관계예요. 앤씨앤은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의 블랙박스를 생산해주고 있어서, 안정적인 수주처를 확보하고 있었어요. 자동차 부품 회사 입장에서는 완성차 업체(자동차를 만드는 큰 회사)와의 거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면, 이런 관계가 얼마나 귀한 자산인지 알 수 있어요. 다만 안타깝게도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이 어려워지고 블랙박스 수요도 줄어들면서, 이 강점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해외 시장 진출 시도예요. 호주,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팔기 시작했다는 건, 국내 시장의 어려움을 해외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각 지역의 규제와 고객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려는 노력도 보여줘요. 다만 해외 시장 개척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