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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0835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36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D / 성장 C / 안전 B)

케이엠은 클린룸 소모품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화학·소재 기업이에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의 청정실에 필요한 방진복, 글러브, 와이퍼 같은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데, 지금은 복합적인 신호가 섞여 있어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4% 이상 내려갔지만, 안전성은 견고하고 가치도 합리적인 편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케이엠 등급 변화 추이

케이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케이엠 핵심 정량 지표

PER36.77
PBR0.24
PSR0.26
영업이익률-1.79%
부채비율38.56%
EPS72원
BPS10,846원
매출액(TTM)1,360억원
영업이익(TTM)-24억원
당기순이익(TTM)1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케이엠은 클린룸 소모품과 생활용품을 제조·판매하는 화학·소재 기업이에요. 클린룸이라는 건 먼지가 거의 없는 초청정 환경을 말하는데,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산업에서는 미세한 먼지 하나도 제품 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이런 청정실이 필수예요. 마치 수술실이 세균 하나도 없어야 하는 것처럼, 반도체 공장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케이엠은 이런 클린룸 내에서 사용하는 방진복, 방진화, 방진모 같은 보호 장비부터 글러브, 와이퍼, 종이 같은 청정용품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만들고 팔고 있어요. 방진복은 작업자가 입는 특수복으로 몸에서 나오는 먼지를 차단하고, 글러브는 손에서 나오는 미세한 입자를 막으며, 와이퍼는 청정실 내 표면을 깨끗하게 닦는 도구예요. 또한 생활용품 사업 부문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같은 제품도 취급하고 있어요. 2024년 5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되면서 마스크 시장이 축소되었지만, 회사는 여전히 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어요. 국내 주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생명공학업체 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규정이 강화되면서 더욱 수준 높은 오염 제어 기술을 요구받고 있어요. 이는 케이엠 같은 청정용품 전문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클린룸 소모품의 전문성과 기술력이에요. 케이엠은 방진복부터 글러브, 와이퍼까지 클린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소모품을 한 곳에서 공급할 수 있어요. 이렇게 여러 제품을 함께 공급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와 거래할 필요 없이 한 회사와만 거래하면 되니까 편하고, 케이엠 입장에서도 고객과의 관계가 더 깊어져서 경쟁사가 들어오기 어려워져요. 마치 편의점이 여러 상품을 한 곳에서 팔아서 고객이 자주 찾는 것처럼, 케이엠도 클린룸 고객들의 필수 파트너가 되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규정이 강화되면서 청정용품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38.56%로 낮은 편이라, 회사가 빚 때문에 흔들릴 위험이 작아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767.58%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998억원에 달해서, 갑작스러운 경기 악화나 위기가 와도 버틸 여력이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1.81%로 주주에게 꾸준히 이익을 나눠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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