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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운송/물류 · 시가총액 218,830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S / 성장 B / 안전 C)

현대로템은 철도차량과 방위사업을 하는 글로벌 기계 기업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3% 넘게 늘며 수익성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는 지금 다소 비싼 편이라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에요. 강점과 약점이 섞여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해요.

현대로템 등급 변화 추이

현대로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현대로템 핵심 정량 지표

PER27.09
PBR6.8
PSR3.7
ROIC23.12%
영업이익률15.82%
부채비율188.32%
EPS7,401원
BPS29,500원
매출액(TTM)59,171억원
영업이익(TTM)9,359억원
당기순이익(TTM)8,12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현대로템은 1977년에 창립된 글로벌 기계 기업이에요. 처음에는 철도차량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철도와 방위사업 두 가지 큰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디펜스솔루션 부문은 K2전차 같은 전투 장비와 우주발사체 같은 국방 시스템을 만들고 있고, 레일솔루션 부문은 KTX-청룡 같은 고속철도 차량을 제조하고 철도 시스템 전체를 솔루션으로 제공해요. 철도 시스템 솔루션이라는 건, 기차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기차가 달릴 선로, 신호 체계, 유지보수 시스템까지 통째로 설계하고 구축해주는 일을 말해요. 마치 자동차를 팔 때 자동차뿐 아니라 정비소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처럼 생각하면 돼요. 최근에는 AI 기술을 적용한 철도차량의 유지보수 체계를 새로 만들고 있고, 항만에서 화물을 옮기는 무인로봇도 개발 중이에요. 이렇게 전통적인 철도·방위 사업에 AI와 로봇 같은 미래 기술을 더하면서 기술 플랫폼을 혁신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2022년 폴란드에서 약 8.5조 원 규모의 대형 방위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방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했어요. 이 정도 규모의 수주는 앞으로 여러 해에 걸쳐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회사의 미래 실적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일감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방위사업 수주 경쟁력과 대형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에요. 현대로템은 K2전차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 장비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런 기술력이 인정되어 폴란드에서 약 8.5조 원짜리 대형 방위사업을 수주했는데, 이건 회사가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방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대형 방위사업은 보통 여러 해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쌓여 있는 일감(수주 잔고)이 앞으로 몇 년간 매출과 이익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어요. 마치 식당이 몇 달 치 예약으로 가득 차 있으면 앞으로의 매출이 보장되는 것과 비슷해요.

두 번째 강점은 철도 시스템의 통합 솔루션 능력이에요. 현대로템은 단순히 기차 차량만 만드는 게 아니라, 철도 신호 체계, 운영 시스템, 유지보수 플랫폼까지 한 덩어리로 제공할 수 있어요. 이렇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와 따로 계약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현대로템 입장에서는 더 높은 부가가치를 받을 수 있어요. KTX-청룡 같은 차세대 고속철도 프로젝트에서 이런 통합 솔루션 능력이 큰 경쟁력이 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사업 확대예요. AI를 활용한 철도차량 유지보수 체계와 무인항만로봇 같은 신기술 개발은, 지금 당장 큰돈을 버는 사업은 아니지만 10년, 20년 뒤를 내다본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에요. 철도와 항만 같은 인프라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할 분야라, 이런 분야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먼저 확보하는 것은 장기 경쟁력을 키우는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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