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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009070) 주가 — 재무 상위 6%인데 10년 고점 -65%

운송/물류 · 시가총액 1,212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KCTC는 국내 주요 항만에서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는 물류 기업이에요. 부산항과 인천항 같은 거점에서 항만하역, 내륙 운송, 보세장치장까지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최근 매출이 18.9% 늘고 영업이익이 52.1% 급증하며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64.9% 떨어져 있어서 가격 매력이 꽤 있는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KCTC 등급 변화 추이

KCTC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KCTC 핵심 정량 지표

PER4.04
PBR0.38
PSR0.12
ROIC5.7%
영업이익률4.36%
부채비율135.63%
EPS999원
BPS10,762원
매출액(TTM)10,531억원
영업이익(TTM)459억원
당기순이익(TTM)31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KCTC는 1973년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으로 설립되어 1978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물류 기업이에요. 국내 주요 항만과 거점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수출입 항만하역, 내륙 운송, 보세장치장 운영, 국제 복합운송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배가 항구에 도착했을 때 컨테이너를 내려주고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그 물건을 내륙까지 운반하고 임시 보관하는 모든 과정을 한 회사가 담당한다고 보면 돼요. 부산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환적 거점항(다른 나라 배에서 우리 배로 짐을 옮기는 항구)으로 육성되고 있고, 인천항은 중국과의 무역 기지로 강화되고 있는데, KCTC는 이런 정책 변화에 맞춰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국내 항만 물류 시장이 종합물류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KCTC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이라는 핵심 사업에 운송과 보관을 더해 고객들이 한 곳에서 모든 물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여러 서비스를 한 지붕 아래 두면,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KCTC 입장에서는 고객을 더 오래 붙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내 주요 항만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네트워크예요. KCTC는 부산항, 인천항 같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항구에서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항만 터미널은 한 번 지으면 엄청난 돈이 들고, 정부 허가도 필요해서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구조예요. 마치 도시의 주요 도로를 한 회사가 독점하는 것처럼, 배들이 항구에 들어올 때 KCTC의 터미널을 거쳐야 한다는 뜻이라, 사업이 안정적이고 경쟁 압력이 적어요. 또한 50년 가까이 이 사업을 해오면서 쌓은 운영 노하우, 항만청과의 관계, 해운사들과의 거래 네트워크는 새로운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무형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토탈 물류 서비스 포트폴리오예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만 하는 게 아니라, 항만하역(배에서 짐을 내리고 정리하는 일), 내륙 운송(항구에서 내륙까지 물건을 나르는 일), 보세장치장 운영(수입 물건을 임시 보관하는 창고), 국제 복합운송(여러 나라를 거쳐 물건을 운반하는 일)까지 한 회사가 제공해요. 이렇게 여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한 회사와만 거래하면 되니까 편하고, KCTC 입장에서는 한 고객으로부터 여러 수익 흐름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한 부분의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부분이 받쳐주는 구조라, 경기 변동에 대응하기가 더 유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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