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테이팩스(055490) 주가 — 재무 상위 4%인데 10년 고점 -85%

화학/소재 · 시가총액 651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A)

테이팩스는 점접착 테이프와 식품 포장용 랩, 전자재료용 테이프를 만드는 회사예요.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각각 19.7%, 23.6% 늘며 성장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5% 떨어진 저평가 상태라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자세한 분석을 확인해보세요!

테이팩스 등급 변화 추이

테이팩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테이팩스 핵심 정량 지표

PER9.14
PBR0.41
PSR0.43
ROIC3.04%
영업이익률4.26%
부채비율31.36%
EPS1,488원
BPS32,884원
매출액(TTM)1,527억원
영업이익(TTM)65억원
당기순이익(TTM)7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테이팩스는 1994년 설립된 점접착 테이프 생산 전문업체예요. 점접착 테이프라는 건, 양쪽 면에 접착제가 붙어 있어서 물건을 붙일 때 쓰는 테이프를 말해요. 2003년에는 유니랩이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식품 포장용 랩 시장에 진출했고, 2005년부터는 전자재료용 테이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했어요. 지금은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디스플레이(스마트폰 화면), 반도체, 차량용까지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어요. 회사의 사업은 크게 두 덩어리로 나뉘는데, 하나는 전자재료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소비재 사업이에요. 전자재료 사업은 2차전지용 테이프, MLCC용 UV테이프(2024년 양산 시작),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기능성 테이프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요. 이런 제품들은 까다로운 기술 요구사항이 있어서 아무 회사나 쉽게 만들 수 없고, 그래서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어요. 소비재 사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OPP테이프, 절연테이프, 스트레치필름, 유니랩, 주방용품, 니트릴장갑 같은 제품을 만들어요.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심하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해요. 테이팩스는 두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쪽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2차전지 소재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선점 우위예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테이프는 극도로 까다로운 요구사항이 있어요. 배터리 내부에서 극도의 고온과 화학 물질에 견디면서도, 정밀한 접착력을 유지해야 하고, 배터리 안전성까지 책임져야 하거든요. 테이팩스는 이런 글로벌 배터리 및 자동차 제조사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어요. 특히 유럽과 북미 같은 성장성 높은 시장에서 선점을 통해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전기차 시장이 계속 커지면 배터리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그에 따라 테이팩스 같은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의 매출도 자동으로 커지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신규 고기능성 제품 개발과 생산능력 확보예요. 2024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MLCC용 UV테이프는 스마트폰, 노트북, 자동차 같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MLCC라고 불러요)을 만들 때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예요. 이 제품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향후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에요. 회사가 성장성 높은 소재사업을 위해 신규 사업장과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건, 미래 수요 증가에 미리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마치 식당이 손님이 많아질 걸 예상해서 미리 자리를 늘려놓는 것처럼, 테이팩스도 앞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성이에요. 전자재료 사업과 소비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어느 한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전자재료는 성장성이 높지만 경기에 민감하고, 소비재는 성장성은 낮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해요. 이 둘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 회사 전체의 수익성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