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SG&G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전문 제조업체예요. 자동차 산업은 철강, 화학, 전자, 고무, 플라스틱 등 정말 많은 산업과 연결되어 있고, 약 2만여 개의 부품업체들이 함께 일하는 거대한 생태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큰 건물을 짓는데 수많은 협력업체가 필요한 것처럼, 자동차 한 대를 만들려면 엔진, 변속기, 차체, 전자 장비 등 셀 수 없이 많은 부품이 필요하고, SG&G는 그 중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자동차 산업은 경기 변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경기가 좋으면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고 부품 수요도 함께 늘어나요. 반대로 경기가 나빠지면 사람들이 자동차를 덜 사려고 하니까 부품 주문도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는 국내 완성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특히 수출 부분에서 활발한 마케팅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세계 완성차 업체들의 글로벌 아웃소싱 추세에 맞춰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요. 부품업체들이 예전처럼 완성차 회사에만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고유 부품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직접 마케팅하는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산업 흐름 속에서 SG&G도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극도로 저평가된 주가 수준이에요. 현재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6.23%나 떨어져 있다는 건, 시장이 이 회사를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 0.26배는 정말 낮은 수준이라, 회사가 가진 순자산 1만큼에 시장이 0.26만큼만 값을 매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마치 100만원 가치가 있는 물건을 26만원에 파는 것과 비슷해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 1.66배도 극도로 낮아서, 이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버는 이익으로 불과 1년 8개월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저평가 상황은 시장이 회사의 실적 개선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해요.
두 번째 강점은 빠르게 개선되는 수익성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50.34%나 늘었다는 건, 같은 양의 제품을 팔아도 더 많이 남기고 있다는 뜻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13.51%로 꽤 높은 수준이라, 100원어치 부품을 팔면 13.51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이건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수익성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도 18.78%로 높아서, 사업에 투자한 돈을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런 수익성 개선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면, 지금의 저평가된 주가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20.92%로 매우 낮아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21만원 정도인 셈이라 재무가 건전해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2,324.09%로 극도로 높다는 건, 회사가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3,598억원이나 되니, 갑작스러운 위기가 와도 버틸 여력이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이런 든든한 재무 기반은 앞으로 사업 확장이나 배당 같은 주주 환원에 쓸 수 있는 자산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