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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0286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운송/물류 · 시가총액 26,35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C+)

팬오션은 1966년 설립된 해상운송 전문 기업이에요. 벌크선, 컨테이너선, 탱커선, LNG선 등 다양한 선박으로 국제 해상 물류를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 해운 시장의 호황 속에서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8.4% 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44.7% 내려가 있어요. 가격 대비 수익성이 양호한 편이라 한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팬오션 등급 변화 추이

팬오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팬오션 핵심 정량 지표

PER7.28
PBR0.43
PSR0.45
ROIC3.69%
영업이익률9.35%
부채비율92.6%
EPS677원
BPS11,335원
매출액(TTM)58,894억원
영업이익(TTM)5,504억원
당기순이익(TTM)3,61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팬오션은 1966년 범양전용선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해상운송 전문 기업이에요. 2015년 하림그룹으로 편입되면서 그룹의 물류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자회사가 됐어요. 회사가 하는 일을 쉽게 말하면,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물건을 실어 나르는 배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거예요. 마치 육지의 택배 회사가 트럭으로 물건을 나르듯이, 팬오션은 배로 국제 해상 물류를 담당하는 셈이에요. 구체적으로는 벌크선(철광석, 석탄, 곡물 같은 대량의 원자재를 실는 배), 컨테이너선(표준화된 상자 모양의 컨테이너를 실는 배), 탱커선(석유나 화학 제품 같은 액체를 실는 배), LNG선(액화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이하로 식혀서 실는 특수 배)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종류의 배를 갖춘 건 고객의 다양한 운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라, 경기 변동에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팬오션은 포스코, Vale(브라질 광산 회사), Suzano(브라질 펄프 회사) 같은 세계적 대기업들과 장기 화물 운송계약을 맺어뒀어요. 이런 장기 계약은 마치 월급이 정해진 직장처럼, 앞으로 몇 년간 꾸준히 일감이 들어온다는 뜻이라 매출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곡물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어서 해상운송뿐 아니라 물류 전반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50년 이상 드라이벌크선(원자재를 싣는 배) 사업을 해온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의 든든한 자산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장기 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예요. 팬오션은 포스코, Vale, Suzano 같은 세계적 대기업들과 수년에 걸친 장기 화물 운송계약을 체결해뒀어요. 이런 계약은 배를 빌려주는 것처럼 정해진 요금으로 꾸준히 돈을 버는 구조라, 해운 시장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기본이 되는 수익을 보장해줘요. 마치 아파트를 월세로 놓는 것처럼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이런 안정적인 수익 덕분에 해운 시장이 어려워져도 회사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생기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선박 포트폴리오와 50년 이상의 사업 경험이에요. 벌크선, 컨테이너선, 탱커선, LNG선 등 여러 종류의 배를 갖춘 건, 고객의 다양한 운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어떤 종류의 물건을 어디로 실어야 하든 팬오션이 맞는 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거죠. 또한 50년 이상 드라이벌크선 사업을 해온 경험은 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항로를 최적화하고, 연료비를 절감하는 노하우로 쌓여 있어요. 이런 경험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하림그룹 소속으로 인한 자금 지원과 사업 시너지예요. 2015년 하림그룹으로 편입되면서 팬오션은 그룹의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됐어요. 하림그룹은 식품,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대형 그룹이라, 팬오션이 필요할 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그룹 내 다른 사업들과 물류 시너지를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하림그룹의 식품 수출입이나 곡물 사업과 팬오션의 해상운송을 연결하면, 원가를 낮추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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