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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COM(0240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287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위스컴은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만드는 화학 소재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3% 가까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안전성은 꽤 탄탄하고 현금 창출력도 좋은 편이에요. 다만 최근 실적이 악화되고 있어서 어떤 포인트를 주의해야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WISCOM 등급 변화 추이

WISCOM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 5월 29일 A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WISCOM 핵심 정량 지표

PBR0.33
PSR0.26
ROIC-0.99%
영업이익률-3.35%
부채비율22.84%
EPS-64원
BPS5,729원
매출액(TTM)1,101억원
영업이익(TTM)-37억원
당기순이익(TTM)-1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위스컴은 1978년 설립되어 1996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화학 소재 기업이에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만드는 거예요. 컴파운드라는 건, PVC·PE·PP·PC·ABS 같은 원재료 플라스틱에 여러 첨가물을 섞어서 특정 용도에 맞게 성능을 높인 제품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를 들어 전력이나 통신용 케이블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건축자재로 쓰이는 플라스틱처럼 각각 다른 특성이 필요한데, 위스컴이 그런 맞춤형 플라스틱을 만들어 공급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기본 재료에 여러 성분을 섞어서 고객이 원하는 특성의 제품으로 만들어주는 일을 한다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사는 중국 강소성과 광동성에 100% 지분의 해외 법인 2개를 보유하고 있어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국내 공장들을 전문화해서 각각 특화된 제품을 만들도록 구성했고, 연간 41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요. 플라스틱 컴파운드 산업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하고, 자동차·건설·전자 같은 주요 고객 산업의 경기에 따라 수요가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원재료 원가 관리와 고객 다변화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컴파운드 기술력이에요. 위스컴은 단순한 플라스틱 재료가 아니라 전력·통신용 케이블, 자동차 부품, 건축자재 같은 까다로운 용도에 맞춘 고기능성 컴파운드를 만들어요. 이런 제품들은 내열성, 난연성(불이 잘 안 붙는 성질), 전도성, 강도 같은 여러 특성을 동시에 만족해야 해서, 단순히 재료를 섞는 것보다 훨씬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요. 위스컴이 이런 고난도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건, 경쟁사보다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고 고객 이탈도 적다는 뜻이에요. 마치 일반 식당과 미슐랭 별 식당의 차이처럼, 같은 재료를 쓰더라도 기술과 노하우가 있으면 더 높은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생산 능력이에요. 중국에 2개의 해외 법인을 100% 지분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중국 시장의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원가도 절감할 수 있어요. 또 국내 공장들을 전문화해서 각각 특화된 제품을 만들도록 구성했고, 연간 41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건 업계에서도 상당한 규모라고 볼 수 있어요. 생산 능력이 크다는 건, 고객의 대량 주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신뢰도 쌓을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생산 능력을 갖추려면 큰 설비 투자가 필요했을 테고, 지금처럼 실적이 나빠지면 설비 가동률이 떨어져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

세 번째 강점은 신제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예요. 위스컴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컴파운드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요. 플라스틱 산업은 환경 규제가 강해지고 있고,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서 필요한 플라스틱의 특성도 계속 바뀌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계속 개발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어요. 위스컴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건, 미래 시장 변화에 대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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