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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컨트롤스(023800) 주가 — 재무 상위 6%인데 10년 고점 -80%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914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엔진 온도 관리 부품부터 전기차 배터리 모듈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0% 이상 떨어진 상황인데, 현재 가격 기준으로는 꽤 싼 편이라고 평가돼요. 다만 최근 성장이 정체된 부분이 있어서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인지컨트롤스 등급 변화 추이

인지컨트롤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0일 SSS → 5월 29일 SS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인지컨트롤스 핵심 정량 지표

PER4.64
PBR0.38
PSR0.13
ROIC6.82%
영업이익률5.5%
부채비율186.93%
EPS1,246원
BPS15,209원
매출액(TTM)7,143억원
영업이익(TTM)393억원
당기순이익(TTM)21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1989년 설립되어 자동차 엔진과 관련된 다양한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해서 현대·기아, 한국GM, 현대모비스 같은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들에 공급하고 있어요. 또 Audi, SKI 같은 해외 자동차 제조사에도 부품을 팔고 있어서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어요.

회사가 만드는 주요 제품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TMS(엔진 온도관리 시스템 부품)인데, 엔진이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온도를 조절해주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자동차 엔진은 연료를 태워서 움직이는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열이 나와요. 이 열을 제때 식혀주지 않으면 엔진이 손상되니까,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주는 부품이 꼭 필요한 거예요. 두 번째는 EMS(엔진 온도, 진동, 압력 등 측정 및 신호 전달을 위한 센서 및 스위치 부품)인데, 엔진의 상태를 계속 감시하면서 신호를 보내주는 부품들이에요. 마치 우리 몸의 신경계가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처럼, 엔진의 상태를 자동차 제어 시스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해요. 세 번째는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경량화 부품)로, 무거운 금속 대신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든 부품이라고 보면 돼요. 자동차를 가볍게 만들면 연비가 좋아지고 배출가스도 줄어드니까, 자동차 회사들이 점점 더 가벼운 부품을 원하고 있어요. 네 번째는 친환경 부품인데,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배터리 모듈과 통합 열관리모듈 같은 전기차용 부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어요.

인지컨트롤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여러 생산 기지를 두고 있어요. 중국 천진, 미국 앨라배마와 디트로이트, 인도, 헝가리 등에 자회사나 생산 거점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나라에 공장을 두는 건, 각 지역의 자동차 회사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품을 공급받기를 원하기 때문이에요. 자동차 부품은 무겁고 부피가 크기도 하고, 자동차 생산 일정에 맞춰 정확한 시간에 공급해야 하니까, 글로벌 네트워크가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엔진 부품 기술력과 고객 신뢰도예요. 인지컨트롤스는 TMS, EMS 같은 엔진 핵심 부품을 설계하고 만드는 기술을 오래 쌓아왔어요. 현대·기아, 한국GM 같은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계속 부품을 주문하는 건, 그만큼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자동차 부품은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품질 기준이 아주 까다로운데, 이런 엄격한 기준을 계속 만족시키는 것 자체가 강점이에요. 또 Audi 같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도 부품을 공급한다는 건, 국제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제품 다각화예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데, 인지컨트롤스는 이미 배터리 모듈과 통합 열관리모듈 같은 전기차용 부품 개발과 판매를 시작했어요. 전기차는 엔진 부품이 필요 없지만,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열을 제어하는 부품이 아주 중요해요. 마치 스마트폰 배터리가 과열되면 안 되는 것처럼, 전기차 배터리도 온도 관리가 생명이거든요. 회사가 미리 이런 부품 개발에 투자해서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는 건, 장기적 생존 전략이 있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예요. 중국, 미국, 인도, 헝가리 등 여러 나라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어서, 각 지역의 자동차 회사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품을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분산된 네트워크는 한 지역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지역에서 메울 수 있는 구조라, 위기 대응력이 좋아요. 또 현지 인력을 고용하고 현지 자동차 회사와 관계를 맺으면서 각 시장에 깊이 있게 뿌리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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