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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콜(0178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2,90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B+ / 안전 A)

한국알콜은 주정(알코올)과 화학 원료를 만드는 회사예요. 안전성이 뛰어나고 수익성도 양호한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38% 이상 내려가 있어서 가격 매력이 있는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한국알콜 등급 변화 추이

한국알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알콜 핵심 정량 지표

PER7.2
PBR0.51
PSR0.67
ROIC15.74%
영업이익률9.42%
부채비율18.37%
EPS1,899원
BPS27,053원
매출액(TTM)4,326억원
영업이익(TTM)407억원
당기순이익(TTM)49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알콜은 1952년 설립되어 1977년 코스피에 상장한 화학·소재 기업이에요. 주정(알코올)과 화학 원료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주정 시장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어요. 주정이라는 건 에탄올이라고도 부르는데, 음료에 들어가는 알코올부터 산업용 용제(기계나 제품을 닦거나 세척할 때 쓰는 액체예요)까지 정말 다양한 곳에 쓰여요. 한국알콜은 이 주정을 대량으로 만들어 주류 제조사, 화학 회사, 제약사 등 여러 산업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어요. 또한 주정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학 제품도 함께 만들고 있어요. 예를 들어 주정을 만들 때 나오는 찌꺼기나 부산물을 다시 처리해서 다른 화학 원료로 만드는 식이에요. 이렇게 하나의 원재료에서 여러 제품을 뽑아내는 걸 부산물 활용이라고 하는데, 이게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요. 한국알콜의 사업은 기본적으로 원재료(주로 곡물이나 당류)를 받아서 발효·증류 공정을 거쳐 주정을 만들고, 이를 정제해서 고객사에 판매하는 구조예요. 이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생산설비와 정제 기술이 회사의 핵심 자산이에요. 국내 주정 시장은 주류 소비, 의약품 생산, 산업용 용제 수요 등 여러 분야에 의존하고 있어서, 이런 다양한 수요처가 회사의 매출을 받쳐주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내 주정 시장에서의 오랜 역사와 신뢰도예요. 한국알콜은 1952년부터 주정을 만들어온 7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회사라, 주류 제조사, 제약사, 화학사 같은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오랫동안 신뢰받아왔어요. 산업용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은 품질과 안정성이 정말 중요한데, 한 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오랫동안 꾸준히 거래하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식당이 같은 식재료 납품업체와 오래 거래하는 것처럼, 한국알콜도 주요 고객사들과 오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큰 강점이에요. 이런 신뢰도는 새로운 경쟁사가 들어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업 기반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부산물 활용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에요. 주정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단순히 버리지 않고 다시 처리해서 다른 화학 제품으로 만들어 팔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같은 원재료에서 여러 제품을 뽑아낼 수 있어서, 원재료 활용 효율이 높아지고 수익성도 올라가요. 예를 들어 100톤의 원재료를 받으면 주정 70톤, 부산물 활용 제품 30톤을 만드는 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구조는 원재료 가격이 올라도 여러 제품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가격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해줘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18.37%로 정말 낮은 편이라,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8만원뿐인 셈이에요. 이렇게 빚이 적으면 경기가 나빠져도 버틸 여력이 크고, 새로운 설비 투자나 배당을 할 때도 재정적 자유도가 높아요. 화학 산업은 원재료 가격 변동이 크기 때문에 재무가 튼튼한 회사가 위기를 잘 견디는데, 한국알콜은 그런 면에서 준비가 잘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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