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와이엠(00753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43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와이엠은 자동차와 전자기기, 건축물에 쓰이는 파스너(체결 부품)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은 자동차 산업의 부진 속에서 매출이 크게 줄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60% 가까이 내려갔는데, 가격은 싼 편이지만 실적 회복이 뚜렷하지 않아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와이엠 등급 변화 추이

와이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와이엠 핵심 정량 지표

PER10.67
PBR0.74
PSR0.25
ROIC3.1%
영업이익률3.02%
부채비율180.72%
EPS183원
BPS2,638원
매출액(TTM)1,724억원
영업이익(TTM)52억원
당기순이익(TTM)4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와이엠은 자동차, 전자제품, 건축물에 필요한 파스너(Fastener) 제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파스너라는 건 쉽게 말해 나사, 볼트, 너트처럼 여러 부품을 연결하고 고정하는 체결 부품을 말해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물건들이 흩어지지 않고 단단히 붙어 있는 건 이런 작은 파스너 덕분이라고 보면 돼요. 와이엠은 특히 자동차 산업에 납품하는 파스너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요. 자동차 한 대에는 수백 개의 파스너가 들어가는데, 엔진, 변속기, 차체, 내장재 등 거의 모든 부분에 필요해요. 전자제품용 파스너도 만드는데, 스마트폰, 노트북, TV 같은 제품들이 분해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을 해요. 건축용 파스너는 건설 현장에서 강철 구조물을 연결할 때 쓰여요. 와이엠의 사업 특징은 파스너 산업 자체가 장치산업이라는 점이에요. 장치산업이라는 건 대규모 설비와 오랜 기술 노하우가 필요하고, 처음 투자에 큰돈이 들어가지만 한 번 설비를 갖추면 오랫동안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자동차 공장처럼 처음 짓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지만, 지어진 후에는 계속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요. 이 때문에 파스너 산업은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들어오기 어렵고, 기존 업체들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중요해요. 와이엠은 냉간단조(차가운 상태에서 금속을 두드려 모양을 만드는 공법)라는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파스너를 생산하고 있어요. 이 공법은 예전의 기계가공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원가를 크게 줄일 수 있어서, 파스너 산업에서 기술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파스너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이에요. 파스너를 만들려면 소재 기술, 금형 설계, 열처리, 표면처리 같은 복잡하고 다양한 주변기술이 모두 필요해요. 이런 기술들을 한 회사가 다 갖추려면 수십 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도 해야 해요. 그래서 한 번 시장에 진입한 업체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고,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들어오기 어려워요. 와이엠은 이런 높은 진입장벽 속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회사라,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아요. 특히 자동차 제조사들은 파스너 공급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는데, 한 번 납품 자격을 얻으면 오랫동안 거래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산업으로의 고객 분산이에요. 와이엠은 자동차 산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전자제품, 건축 같은 여러 산업에 파스너를 납품하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와이엠도 여러 산업에 고객을 분산시켜 한 산업의 부진이 회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자동차 산업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의 경기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