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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00454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53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깨끗한나라는 화장지와 포장지를 만드는 생활용품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5% 가까이 줄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깨끗한나라 등급 변화 추이

깨끗한나라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깨끗한나라 핵심 정량 지표

PBR0.33
PSR0.11
ROIC-4.44%
영업이익률-3.6%
부채비율280.55%
EPS-902원
BPS4,320원
매출액(TTM)5,010억원
영업이익(TTM)-180억원
당기순이익(TTM)-34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깨끗한나라는 생활용품과 포장재를 만드는 제지 회사예요. 1984년 설립되어 오랫동안 화장지와 포장지 시장에서 활동해온 기업이에요. 회사의 사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요. 하나는 HL(Home & Life) 사업부로, 우리가 화장실에서 쓰는 두루마리 화장지, 휴지, 기저귀 같은 생활용품을 만들어요. 이 부분이 회사 매출의 약 49.3%를 차지하고 있어요. 다른 하나는 PS(Paper Solution) 사업부로, 상자나 포장용으로 쓰이는 백판지(딱딱한 종이)를 만들어요. 이 부분이 매출의 약 50.6%를 차지하고 있어서 거의 반반씩 나눠 벌고 있어요. PS 사업부에서는 아이보리류, 마닐라류 같은 포장재를 생산해서 국내에 팔기도 하고 해외로 수출하기도 해요. 특히 백판지 매출의 약 53.8%가 수출로 나오니까, 해외 시장에 꽤 의존하고 있는 구조예요. 제지 산업은 종이 원료 가격, 에너지 비용, 환율 같은 외부 요인에 민감한 산업이라, 이런 변수들이 회사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쳐요. 또한 국내 포장지 시장은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6.7% 출하량이 줄어들 정도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깨끗한나라는 고부가 신제품 개발과 포장용기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생활용품과 포장재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깨끗한나라는 화장지 같은 생활용품과 포장용 백판지를 거의 반반씩 만들고 팔고 있어서, 어느 한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사업을 여러 개 갖춰두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어요. 특히 HL 사업부의 화장지와 기저귀는 경기가 어려워져도 사람들이 계속 사야 하는 필수 소비재라,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장재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수출 경험이에요. PS 사업부에서 만드는 백판지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포장용으로 쓰이기 위해 특정 강도와 표면 처리가 필요한 고급 제품이에요. 깨끗한나라는 아이보리류, 마닐라류 같은 여러 종류의 포장지를 생산하면서 기술력을 쌓아왔고, 이를 해외로 수출하는 경험도 풍부해요. 수출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현재는 국내 포장지 시장이 6.7% 줄어들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고, 해외 경기도 불확실해서 이런 강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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