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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0010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화학/소재 · 시가총액 77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부터 산업용지와 신문용지를 만들어온 종이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조금 줄었고 손실도 나고 있으며, 주가가 10년 전 최고가 대비 97% 넘게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페이퍼코리아 등급 변화 추이

페이퍼코리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페이퍼코리아 핵심 정량 지표

PBR1.47
PSR0.29
ROIC-2.88%
영업이익률0.74%
부채비율77.69%
EPS-206원
BPS1,479원
매출액(TTM)2,684억원
영업이익(TTM)20억원
당기순이익(TTM)-7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페이퍼코리아는 1944년 설립되어 1976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종이 제조 회사예요. 산업용지와 신문용지를 만들어 파는 게 주요 사업이고, 부동산 개발도 함께 하고 있어요. 군산에 있는 본사 공장에서는 크라프트지(갈색 종이, 상자를 만들 때 쓰는 튼튼한 종이예요)를 만들고, 청주에 있는 나투라페이퍼 공장에서는 신문용지를 생산해요. 신문용지는 신문사에 팔리는 종이고, 산업용지는 포장재나 건설 자재로 쓰이는 종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종이 산업은 예전에는 신문과 책이 많이 팔려서 수요가 많았지만, 요즘은 디지털화로 종이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예요. 그래서 페이퍼코리아는 친환경 소재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타기 위해 판가(종이 가격)와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어요. 또한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도 단계별로 진행 중이라, 종이 제조 사업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로도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8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그룹 차원의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기술력이에요. 1944년부터 종이를 만들어온 80년 가까운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서, 산업용지와 신문용지 제조 기술이 축적되어 있어요. 특히 크라프트지 같은 고급 산업용지를 만드는 기술은 오랜 시간에 걸쳐 다듬어진 것이라, 새로 진입하는 회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 장벽이 돼요. 친환경 소재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맞춰 판가와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하려는 노력도 보여주고 있어요. 이건 단순히 싸게 팔아서 물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품질 좋은 제품을 더 좋은 값에 팔아서 이익을 남기려는 전략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부동산 개발 사업의 가능성이에요. 군산 본사 부지에서 진행 중인 조촌동 공장 부지 개발사업은 장기적으로 회사에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줄 수 있어요. 종이 사업만으로는 수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개발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사업 구조를 개선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이 부동산 개발이 실제로 얼마나 빨리 진행되고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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