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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000240) 주가 — 적정가치 A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24,256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A / 성장 C+ / 안전 SS)

한국앤컴퍼니는 타이어, 축전지, 기계, 금형 등을 만드는 사업형 지주회사예요. 안전성이 정말 뛰어나고(SS등급) 돈을 잘 버는 회사(A등급)인데, 최근 매출이 줄고 있다는 게 고민이에요. 자동차부품 업계에서 재무 안정성은 압도적으로 우수하지만, 성장 모멘텀은 약한 상황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볼 만해요.

한국앤컴퍼니 등급 변화 추이

한국앤컴퍼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한국앤컴퍼니 핵심 정량 지표

PER5.32
PBR0.49
PSR1.62
ROIC83.41%
영업이익률30.98%
부채비율11.83%
EPS4,803원
BPS52,442원
매출액(TTM)14,937억원
영업이익(TTM)4,627억원
당기순이익(TTM)4,56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한국앤컴퍼니는 2012년 9월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사업형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물건을 만들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큰 모회사라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2021년 4월에는 종속기업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했고,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어요. 현재 한국앤컴퍼니는 경영총괄부문과 사업총괄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경영총괄부문은 경영자문 용역, 임대사업, 상표권 사용료, 지분법 이익 같은 지주회사 기능을 담당하고, 사업총괄부문은 축전지(배터리) 제품을 만들고 파는 사업을 맡고 있어요. 축전지 사업은 미국과 독일에도 법인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자회사들로는 타이어를 만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기계와 금형을 만드는 자회사들이 있어서, 자동차 부품 생태계에서 여러 분야를 함께 담당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면,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게 지주회사의 장점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시너지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한국앤컴퍼니는 타이어, 축전지, 기계, 금형 같은 여러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축전지 사업은 전 세계가 전기차로 옮겨가는 장기 흐름에 미리 올라타려는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지금 당장 큰돈을 버는 사업은 아니더라도, 10년, 20년 뒤를 내다본 씨앗을 미리 심어두는 셈이에요. 미국과 독일에 법인을 두고 글로벌 축전지 시장에 진출한 것도 미래를 대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탁월한 재무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이에요. 안전 점수(S)가 SS등급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수준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11.83%로 정말 낮아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2만원도 안 되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은 9,403.14%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그동안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30,484억원이나 되어서, 웬만한 위기는 거뜬히 버틸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또한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83.41%로 정말 높아서, 사업에 100만원을 넣으면 1년에 83만원을 벌어들인다는 뜻이라 자본을 굴리는 효율이 정말 뛰어나요. 이런 높은 자본 효율성은 지주회사가 자회사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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