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코난테크놀로지는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예요. 2010년대 초반부터 설립되어 지금까지 B2B(기업 간 거래)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중심으로 사업을 해오고 있어요. 회사의 핵심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Text AI(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인공지능)이고 다른 하나는 Vision AI(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이해하는 인공지능)예요. 쉽게 말하면, 문자를 분석하는 AI와 그림을 분석하는 AI를 동시에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 내부는 6개의 사업부로 나뉘어 있어요. AI서비스사업부, 빅데이터컨버전스사업부, 국방AI사업부, 데이터사이언스사업부, 전략사업부, CS사업부가 그것이에요. Text AI 쪽에는 코난서치(문서를 검색하는 기술), 코난애널리틱스(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 펄스케이, 코난챗봇(대화형 AI), 코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같은 8개 제품이 있어요. Vision AI 쪽에는 코난와처(영상 감시 기술), 코난보이스(음성 인식 기술), 코난리스너(음성 분석 기술)가 있어요. 회사는 기업과 공공기관, 국방 분야에 이런 AI 솔루션을 팔고 있는데, 특히 생성형 AI(ChatGPT 같은 최신 AI 기술)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국방 시장에서 필요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소프트웨어 업계는 한 번 좋은 제품을 만들면 복제 비용이 거의 없어서 수익성이 높을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개발에 많은 돈을 써야 하고 고객을 찾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AI 기술 다각화예요. Text AI와 Vision AI 두 가지 핵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건, 여러 산업 분야의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한 가지 기술만 가진 회사보다 여러 기술을 가진 회사가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요. 또 회사 내에 기업부설연구소와 비전AI연구소를 두고 핵심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는 건, 미래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생성형 AI 시대에 Text AI와 Vision AI 기술은 앞으로 여러 산업에서 필요할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 기술을 잘 갈아두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공공·국방 시장 진출이에요. B2G 사업(기업과 정부 간 거래)은 한 번 계약이 나면 규모가 크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학교가 한 번 교과서 출판사와 계약하면 여러 해 동안 계속 사는 것처럼, 정부나 공공기관도 한 번 선택한 솔루션을 오래 쓰는 경향이 있어요.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AI사업부를 따로 두고 국방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런 장기 계약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공공 시장은 기업 시장보다 진입 장벽이 높지만, 한 번 들어가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