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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35668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3,873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엑스게이트는 VPN, 방화벽, UTM 같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예요. 매출이 작년보다 26.8% 늘며 성장하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55% 이상 내려가 있어요. 성장 모멘텀은 강하지만 주가가 비싼 편이라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엑스게이트 등급 변화 추이

엑스게이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엑스게이트 핵심 정량 지표

PER131.24
PBR8.02
PSR9.15
ROIC11.89%
영업이익률4.8%
부채비율41.54%
EPS103원
BPS1,692원
매출액(TTM)423억원
영업이익(TTM)20억원
당기순이익(TTM)3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엑스게이트는 2010년 12월에 설립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회사나 기관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해킹이나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지켜주는 보안 장비와 서비스를 만들어 파는 일을 해요. 마치 집의 현관에 자물쇠와 CCTV를 달아 도둑을 막는 것처럼, 회사의 네트워크 입구에 보안 장비를 설치해서 나쁜 접근을 차단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당사의 주요 제품은 'AXGATE Serie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VPN(가상사설망, 인터넷을 통해 안전하게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기술이에요), 방화벽(FW, 네트워크 출입을 통제하는 장비), UTM(통합위협관리, 여러 보안 기능을 한 장비에 담은 거예요) 같은 핵심 보안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회사는 이 장비들을 직접 만들기보다는, 해외에서 기본 하드웨어를 사들인 뒤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VPN, 방화벽 등)를 탑재해서 고객에게 팔아요. 이렇게 하면 하드웨어 개발 비용을 줄이면서도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사업 구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HW/SW 판매로, AXGATE 장비를 직접 판매하는 사업이에요. 최근 1년 기준 매출이 약 1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해요. 두 번째는 임대 및 보안관제 서비스인데, 회사가 보안 장비를 고객에게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으면서 동시에 24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보안 관리를 제공하는 거예요. 마치 은행이 금고를 빌려주고 보안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은 장비를 사지 않고도 최신 보안 기술을 쓸 수 있어요. 이 부분 매출이 약 48억원이에요. 세 번째는 유지보수 및 RMA(반품 및 교환) 서비스로, 이미 팔린 장비들을 계속 관리하고 고장 시 교체해주는 사업이에요. 매출이 약 24억원이에요. 이렇게 세 부분이 함께 움직이면서 회사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속적인 서비스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IT서비스/소프트웨어 산업은 기술 변화가 빠르고 고객의 보안 위협이 계속 늘어나는 분야라, 새로운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는 회사가 경쟁에서 앞서요. 특히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VPN 같은 원격 접속 보안 기술의 수요가 크게 늘었고, 랜섬웨어 같은 신종 위협도 계속 나타나서 보안 솔루션 시장 자체가 성장하는 중이에요. 엑스게이트는 이런 시장 성장 속에서 국내 기업들과 해외 거래처에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에요. 엑스게이트는 VPN, 방화벽, UTM 같은 핵심 보안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어요. 이건 마치 자동차 회사가 엔진을 직접 만드는 것처럼, 핵심 기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해외에서 기본 하드웨어를 사들이되, 그 위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방식이라 원가를 낮추면서도 기술 차별화를 유지할 수 있어요. 새로운 보안 위협이 나타나면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서 대응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수익 구조예요. 단순히 장비를 팔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임대 서비스와 보안관제 서비스,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계약 기간 동안 계속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이에요. 특히 보안관제 서비스는 고객이 한 번 계약하면 보안 위협 때문에 쉽게 바꾸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서, 고객 이탈률이 낮은 편이에요. 이런 구조를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부르는데, 요즘 IT 회사들이 선호하는 방식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국내외 거래처 네트워크예요. 엑스게이트는 국내 기업들뿐 아니라 해외 거래처로부터도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주문을 받고 있어요. OEM이라는 건, 다른 회사 브랜드로 제품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예를 들어 큰 보안 회사가 자기 브랜드로 팔 제품을 엑스게이트에 주문하는 식이에요. 이렇게 여러 거래처와 관계를 맺고 있으면 한 거래처가 주문을 줄여도 다른 곳에서 메울 수 있어서 사업이 안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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