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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294870) 주가 — 재무 상위 10%인데 10년 고점 -74%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12,160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IPARK현대산업개발은 'IPARK' 브랜드로 주택을 짓고 파는 건설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4% 떨어져서 엄청 싼 편이고, 돈을 버는 능력도 괜찮은데 최근 매출이 줄고 있어서 복합적인 신호가 섞여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IPARK현대산업개발 등급 변화 추이

IPARK현대산업개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 핵심 정량 지표

PER6.61
PBR0.37
PSR0.4
ROIC6.19%
영업이익률10.02%
부채비율129.32%
EPS2,792원
BPS50,541원
매출액(TTM)30,615억원
영업이익(TTM)3,067억원
당기순이익(TTM)1,84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IPARK현대산업개발(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은 건설과 부동산 개발을 주로 하는 회사예요. 1980년대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주택 건설 분야에서 'IPARK'라는 유명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요. IPARK는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가장 잘 알려진 건설사 이름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건설부문인데, 여기에는 외주주택(남의 땅에서 발주처 요청으로 집을 짓는 일), 토목(도로·항만·철도 같은 큰 인프라 건설), 일반건축(오피스·상업시설 건설), 자체공사(회사가 직접 소유한 땅에서 짓는 일) 등이 포함돼요. 두 번째는 기타부문으로, PC구조물 생산(미리 만들어진 콘크리트 부품을 공급하는 일이에요), 호텔 운영, 부동산 투자회사 운영 등이 있어요. 특히 외주주택부문에서 민간 발주자로부터 수주해 짓는 민간수주사업과 낡은 아파트를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같은 도시정비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어요. 건설업은 큰 프로젝트를 여러 해에 걸쳐 진행하기 때문에, 지금 받은 주문이 앞으로 몇 년간 매출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수주 잔고(앞으로 할 일감)가 얼마나 되는지가 회사의 미래 실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돼요. 또한 건설업은 자본이 많이 필요한 산업이라, 대출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채 규모가 자연스럽게 커지는 특성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IPARK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공 노하우예요. IPARK는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올린 주택 건설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신뢰하는 수준이에요.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건, 같은 조건의 아파트라도 IPARK라는 이름이 붙으면 더 잘 팔리고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수십 년간 주택을 지으면서 쌓은 시공 기술과 노하우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자산이에요. 건설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하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이 바로 이런 경험에서 나온다고 보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외주주택만 하는 게 아니라 토목, 일반건축, PC구조물 생산, 호텔 운영, 부동산 투자회사 운영 등 여러 사업을 함께 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라, 경기 변동에 덜 흔들린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은 정부 정책과 도시 재생 흐름에 따라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주 기회가 생기는 분야라, 안정적인 일감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현재 주가가 엄청 싼 수준이라는 점이에요.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이 0.37배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37% 수준에서만 주가가 거래되고 있어요. 이건 회사의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회사를 통째로 사면 가진 자산만으로도 투자금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싼 가격이라는 의미예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도 6.61배로 매우 낮아서, 이익 기준으로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요. 이런 저평가 상태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인데, 그만큼 주가 회복의 여지가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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