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스코넥은 2002년 설립된 VR·XR 게임 및 콘텐츠 개발 전문 회사예요. 처음에는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Xbox 같은 콘솔 게임 플랫폼에서 게임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어요. 이렇게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서 일하면서 각 하드웨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깊이 있게 배우고, 여러 플랫폼에서 한 번에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술(멀티플랫폼 확장 기술)을 직접 개발했어요. 2012년 이후로는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분야로 사업 방향을 크게 바꿨어요. VR이라는 건 헤드셋을 쓰고 완전히 다른 세상에 들어가는 기술이고, XR은 현실 세상에 가상의 물체나 정보를 겹쳐서 보는 기술이에요.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VR FPS 게임인 '모탈블리츠VR'을 만들어 출시했어요. FPS라는 건 1인칭 슈팅 게임을 말하는데, 게이머가 총을 들고 직접 싸우는 느낌으로 즐기는 게임이에요. 스코넥의 가장 자랑스러운 기술은 XR 워킹 시스템이에요. 이건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 공간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 2020년 6월에 한국 표준으로 정식 인정받았고, 2024년 2월에는 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의 국제표준(IEEE P2888.4)으로도 등재됐어요. 이런 국제표준 인정은 스코넥의 기술이 세계 수준이라는 뜻이에요. 현재 회사는 XR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콘텐츠 제작, 기술 라이선싱 등을 하고 있어요. 다만 VR·XR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 수익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VR·XR 분야의 독자 기술력이에요. 스코넥은 VR Head Tracking 기술(헤드셋이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술)을 직접 개발했고, 특히 XR 워킹 시스템은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처럼 걸어다닐 수 있게 해주는 혁신 기술이에요. 이 기술이 2020년 한국 표준, 2024년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은 건 정말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어요. 기술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된다는 건, 전 세계 회사들이 이 기술을 따라야 한다는 뜻이라 스코넥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증거예요. 이런 독자 기술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어줘요.
두 번째 강점은 초기 게임 개발 경험과 멀티플랫폼 기술이에요. 2002년부터 20년 이상 게임을 만들어온 경험이 있고,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Xbox 같은 여러 플랫폼에서 게임을 개발해본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다양한 플랫폼 경험은 VR·XR 같은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멀티플랫폼 확장 기술이라는 건, 한 번 만든 게임을 여러 플랫폼에서 쉽게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 이건 개발 비용을 크게 줄여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줘요.
세 번째 강점은 차세대 기술 분야 선점이에요. VR·XR은 앞으로 게임뿐 아니라 교육, 의료, 산업 훈련 등 여러 분야에서 쓰일 기술이에요. 스코넥이 이 분야에서 국제표준까지 만들어낸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건, 시장이 커질 때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지금은 VR·XR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 수익화가 어려운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