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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267980) 주가 — 재무 상위 2%인데 10년 고점 -68%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2,544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A+)

매일유업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같은 낙농품과 음료를 만드는 회사예요. 정말 드물게 안정성도 좋고 가치도 탁월한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특히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7% 떨어진 지금,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는 투자자에게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자세한 분석을 확인해보세요!

매일유업 등급 변화 추이

매일유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S (7월 5일 기준 S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매일유업 핵심 정량 지표

PER3.54
PBR0.38
PSR0.14
ROIC12.14%
영업이익률3.87%
부채비율69.93%
EPS9,389원
BPS87,631원
매출액(TTM)18,721억원
영업이익(TTM)724억원
당기순이익(TTM)72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매일유업은 1969년 설립되어 1973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낙농품 및 음료 제조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낙농품 및 음료 제조판매, 수출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유가공 부문과 기타 부문으로 나뉘는데, 유가공 부문에서는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분유 같은 낙농 제품을 만들고, 기타 부문에서는 음료와 기타 식품을 생산해요.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보는 '매일 우유', '요구르트', '치즈' 같은 제품들이 바로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이에요. 낙농업은 원유 수급, 유통 채널, 브랜드 신뢰도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산업인데, 매일유업은 국내 낙농 시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유통망을 갖춘 회사예요. 최근 1년(TTM) 기준 매출액은 약 1,87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약 72억원이에요. 한국 낙농 산업은 원유 가격 변동, 수입 낙농품과의 경쟁,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따라 실적이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같은 제품이라도 언제 사느냐가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브랜드 가치와 유통 채널이에요. 매일유업은 '매일 우유'라는 이름만으로도 소비자들이 알아보는 강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요. 브랜드 힘이 세다는 건, 같은 제품이라도 더 잘 팔리고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같은 스마트폰이라도 유명 브랜드가 더 비싼 값에 팔리는 것처럼요. 또한 전국의 편의점, 마트, 학교, 병원, 카페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어느 한 채널이 약해져도 다른 채널에서 메울 수 있는 구조예요. 이런 촘촘한 유통망은 새로운 경쟁사가 단기간에 따라오기 어려운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69.93%로 음식료 산업 기준으로 건전한 수준이에요. 부채비율 70%는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70만원 정도라는 뜻인데, 낙농업처럼 원유 가격이 변동하는 산업에서는 이 정도 부채 수준이 꽤 안전한 편이에요. 더 중요한 건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6,844.86%로 극도로 높다는 점이에요. 이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라,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약 3,941억원이나 된다는 의미예요. 이 정도면 원유 가격이 급등하거나 시장이 어려워져도 버틸 여력이 충분해요.

세 번째 강점은 현금 창출 능력이에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가 32.89%로 극도로 높아요. 이건 회사가 번 돈 중에서 설비 투자나 빚 갚기를 하고도 남는 여윳돈이 매우 많다는 뜻이에요. 쉽게 말하면 월급을 받아서 생활비와 저축을 하고도 남는 돈이 많은 사람처럼, 이 회사는 사업을 굴리고도 자유롭게 쓸 돈이 풍부하다는 거예요. 이런 회사는 배당을 주거나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거나 주주에게 돈을 돌려줄 여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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