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네오셈(25359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반도체 · 시가총액 4,672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메모리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제품 성능을 검사하는 장비를 전문으로 해요. 최근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매출이 13.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64.5% 급락했어요.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50% 이상 내려간 상황이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네오셈 등급 변화 추이

네오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네오셈 핵심 정량 지표

PER56.47
PBR3.61
PSR7.83
ROIC4.22%
영업이익률4.37%
부채비율28.13%
EPS189원
BPS2,953원
매출액(TTM)597억원
영업이익(TTM)26억원
당기순이익(TTM)8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네오셈은 2002년 4월에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 업체예요. 후공정이라는 건, 반도체 칩을 다 만든 뒤에 그 칩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성능을 검사하는 단계를 말해요.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다 만든 뒤 품질 검사를 하는 것처럼, 반도체도 완성된 뒤에 성능과 신뢰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데, 네오셈은 그 검사를 자동으로 해주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크게 두 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메모리 반도체 기반의 모듈(SSD, CXL 메모리, 서버메모리모듈 등)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사업이에요. SSD는 우리가 컴퓨터에 쓰는 저장장치고, 서버메모리모듈은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서 대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쓰는 고급 메모리예요. 두 번째는 메모리반도체에 가혹한 조건(높은 온도, 높은 전압 등)을 적용하여 검사하는 MBT(모니터링 번인 테스터) 장비 사업이에요. 번인 테스트라는 건, 제품을 극한 조건에서 오래 돌려보면서 혹시 숨어 있는 결함이 없는지 미리 찾아내는 검사 방식이에요. 기타 사업으로는 반도체 및 정밀산업에 쓰이는 해외 기업의 조립 장비와 입자 감지기 같은 장비를 수입해 파는 총판 사업도 하고 있어요. 반도체 장비 산업은 반도체 산업의 뒤를 따라가는 후방산업이라, 반도체 경기가 좋으면 장비 수요도 늘고 경기가 나쁘면 수요도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반도체 산업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기간산업인 만큼, 반도체 경기 사이클에 따라 네오셈의 실적도 크게 출렁이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메모리 반도체 검사 기술의 전문성이에요. 네오셈은 SSD, 서버메모리, CXL 메모리 같은 고급 메모리 모듈의 성능을 검사하는 데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고급 메모리들은 데이터센터나 고성능 컴퓨터에 쓰이는 제품이라 검사 기준이 아주 까다롭고, 검사 장비도 그에 맞춰 정밀하게 만들어야 해요. 네오셈이 이런 어려운 검사 장비를 만들 수 있다는 건, 반도체 검사 분야에서 높은 기술 수준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MBT 장비처럼 가혹한 조건에서 제품을 테스트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서, 메모리 제조사들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반도체 산업의 필수 인프라 역할이에요. 반도체 제조사들은 제품을 시장에 내보내기 전에 반드시 성능 검사를 거쳐야 하는데, 네오셈의 장비가 그 검사를 담당하는 거예요. 마치 자동차 공장에서 차를 다 만든 뒤 반드시 안전 검사를 하는 것처럼, 반도체도 검사 장비 없이는 제품을 내보낼 수 없어요. 그래서 반도체 경기가 좋을 때는 네오셈의 장비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예요. 또한 해외 기업의 조립 장비와 입자 감지기 같은 제품을 총판으로 파는 사업도 하고 있어서, 반도체 및 정밀산업 전반에 걸친 장비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