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엔비티는 2012년 설립되어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 앱에서 광고를 보거나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크게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B2B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이에요. 오퍼월이라는 건, 광고주들이 자신의 앱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고 싶을 때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그 대가로 포인트를 주는 플랫폼을 말해요. 마치 광고주가 사용자들에게 "우리 앱을 설치하면 포인트 줄게"라고 제안하는 거라고 보면 쉬워요. 두 번째는 B2C 서비스인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칩스' 같은 앱들이에요. 이건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다운로드해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하면서 포인트를 모으는 서비스예요. 모은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하거나 기프티콘(편의점 상품권처럼 앱에서 쓸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이에요)으로 바꿀 수 있어요. 동사는 국내 1위 오퍼월 사업자로 약 1,100만 명의 월간활성사용자(MAU, 한 달에 한 번 이상 앱을 쓰는 사람 수예요)를 보유하고 있고, 네이버웹툰 같은 국내 주요 플랫폼과 협력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어요. 모바일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오퍼월 사업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은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내 1위 오퍼월 플랫폼 지위예요. 약 1,100만 명의 월간활성사용자를 보유한 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광고주 입장에서는 한 번에 많은 사용자에게 앱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한데, 엔비티의 오퍼월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네이버웹툰 같은 국내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도 이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플랫폼 기업들이 자신의 서비스에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할 때 엔비티를 선택한다는 건, 그만큼 기술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광고주, 플랫폼, 사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삼각형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광고주는 효율적으로 사용자를 모을 수 있고, 플랫폼은 사용자 참여도를 높일 수 있으며, 사용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구조라, 모두가 이득을 보는 생태계를 만들었어요. 이런 구조는 한 번 만들어지면 네트워크 효과가 생겨서, 사용자가 많을수록 광고주가 더 몰리고, 광고주가 많을수록 사용자가 더 늘어나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어요. 마치 카톡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사용자가 많을수록 더 유용해지는 플랫폼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