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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산업(1478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1,42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A / 안전 B)

제룡산업은 송전·배전·철도 등 전력 인프라에 필요한 금속제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73% 늘고 영업이익이 112% 급증하며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54% 내려가 있어요. 가치 대비 성장성이 뛰어나고 배당도 4.2%로 괜찮은 편이라,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제룡산업 등급 변화 추이

제룡산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제룡산업 핵심 정량 지표

PER7.51
PBR1.59
PSR2.74
ROIC13.94%
영업이익률33.17%
부채비율11.38%
EPS950원
BPS4,503원
매출액(TTM)522억원
영업이익(TTM)173억원
당기순이익(TTM)19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제룡산업은 1989년 설립되어 전력 인프라와 철도 시스템에 필요한 금속제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회사의 경영이념은 "시장 친화적인 기술선도 강소기업"이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다지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사업 구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금속제품 부문이 83.3%를 차지하고 합성수지제품 부문이 16.7%를 차지해요. 금속제품 부문에서는 송전선로에 쓰이는 금구류(송전탑을 연결하는 금속 부품이에요), 배전선로 부품, 지중선 자재(땅 아래 묻혀 있는 전력선 부품), 통신 기자재, 철도 전동차 부품 같은 것들을 만들어요. 합성수지제품은 지중배전 수지제품처럼 절연성이 필요한 부품들이에요. 회사는 서울 광진구에 본사를 두고, 충북 옥천에 생산 공장, 대전 유성구에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품 대부분은 한국전력공사 같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 전력회사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공급돼요. 이런 구조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는 뜻이라, 경기 변동에 비교적 덜 흔들리는 특징이 있어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고객 주문에 맞춰 만들기 때문에, 표준화된 대량생산 제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에요.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공시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전력 인프라 시장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예요. 송전·배전·철도 같은 전력 인프라는 국가 기간산업이라, 한국전력공사 같은 공공기관이 꾸준히 유지보수와 신규 투자를 해야 하는 분야예요. 경기가 좋든 나쁘든 전기는 계속 필요하고, 노후 설비는 계속 교체해야 하니까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뜻이에요. 마치 집을 지으면 계속 수도와 전기가 필요한 것처럼, 한번 설치된 전력 인프라는 계속 관리와 교체가 필요하거든요. 이런 안정적 수요처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기술력과 높은 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예요. 송전·배전·철도 부품은 안전성과 내구성이 극도로 중요한 분야라, 아무 회사나 만들 수 없어요. 회사가 DART 공시에서 강조한 "시장 친화적인 기술선도"라는 표현은,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기술력으로 만들어낸다는 뜻이에요.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라는 건, 표준화된 대량생산 제품보다 한 제품당 마진율이 높다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자동차 부품은 수백만 개를 같은 규격으로 만들지만, 제룡산업의 송전 금구류는 설치 위치와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만들어져요. 그래서 같은 매출을 올리더라도 이익으로 남는 돈이 더 많을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의 거래 관계예요. 한국전력공사 같은 대형 공공기관과 거래한다는 건, 신용도가 높다는 증거이면서 동시에 대금 회수 위험이 낮다는 뜻이에요. 공공기관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대금을 반드시 지불해야 하니까, 중소 민간 기업과 거래할 때보다 외상 위험이 훨씬 적어요. 또한 공공기관과의 거래 실적은 다른 고객을 모을 때도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산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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