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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09561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반도체 · 시가총액 34,325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S / 성장 B+ / 안전 B+)

테스는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PECVD, 식각장비, 박막봉지장비 같은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어요. 지금 주가는 비싼 편이지만, 돈을 정말 잘 버는 회사라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나요. 최근 6개월 주가가 233%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가 크게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테스 등급 변화 추이

테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테스 핵심 정량 지표

PER38.9
PBR7.67
PSR9
ROIC36.17%
영업이익률21.32%
부채비율31.33%
EPS4,558원
BPS23,121원
매출액(TTM)3,813억원
영업이익(TTM)813억원
당기순이익(TTM)88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테스는 2002년 설립되어 2008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이에요. 반도체 장비 업계는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팹이라고 부르는 반도체 제조 시설이에요)이 필요로 하는 고도의 기술이 담긴 장비를 만드는 분야라, 기술 진입 장벽이 아주 높아요. 테스의 주력 제품은 PECVD(플라즈마를 이용해 반도체 표면에 얇은 막을 입히는 장비예요)와 Etch & Cleaning 장비(반도체 회로를 깎아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장비예요)인데, 이들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가장 핵심적인 단계에서 쓰여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필수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또한 디스플레이(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이에요) 제조에 쓰이는 박막봉지장비와 UVC LED(자외선 LED로 살균 기능이 있어요) 제조용 MOCVD 장비(분자 단위로 결정을 쌓아올리는 장비예요)도 생산하고 있어요. 2010년에는 건식식각장비 시장에 진입했고, 2013년에는 PECVD를 개발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2016년부터는 고객을 다변화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뿐 아니라 해외 주요 장비업체와도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어요. 반도체 장비 산업은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수록 장비 주문도 함께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서, 세계 반도체 시장의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지금처럼 AI 칩 수요가 급증하고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슈가 되는 시기에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앞다퉈 신규 공장을 짓거나 기존 공장을 확장하면서 장비 수요가 폭증하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반도체 전공정 핵심장비 기술이에요. PECVD와 식각장비는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에 쓰이는 장비라, 한 번 도입되면 바꾸기가 어려워요. 마치 병원의 MRI 기계처럼 한 번 들여놓으면 그 기계에 맞춰 모든 공정이 짜여지기 때문에, 다른 회사 장비로 바꾸려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거예요. 테스는 이런 핵심 장비를 만드는 능력을 갖춘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라, 한 번 고객사에 납입되면 장기적으로 추가 주문과 유지보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또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을 확보하면서 외국의 대형 장비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수준에 도달했다는 게 큰 성과예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시장 진출이에요. PECVD와 식각장비 같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가 주력이지만, 디스플레이 박막봉지장비와 UVC LED용 MOCVD 장비까지 만들고 있어서 한 산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구조예요. 반도체 시장이 잠깐 둔해져도 디스플레이나 LED 시장에서 수요가 나올 수 있다는 뜻이라, 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해줘요. 특히 UVC LED는 코로나 이후 살균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생긴 분야예요.

세 번째 강점은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와의 거래 관계예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사들이 고객이라는 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수주처를 확보했다는 의미예요. 이들 회사가 신규 공장을 짓거나 기존 공장을 확장할 때 테스의 장비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의 성장 흐름을 직접 타고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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