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KEC는 2006년 설립되어 같은 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비메모리 전력 반도체 전문 기업이에요. 전력 반도체라는 건, 전기를 받아서 필요한 형태로 바꿔주거나 조절하는 칩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우리가 쓰는 에어컨 리모컨이 전기를 받아 신호로 바꿔주는 것처럼, 산업용으로는 훨씬 더 크고 정밀한 규모로 전기를 제어하는 반도체를 만드는 거예요. 동사는 국내 주요 가전·자동차 제조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미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어요. 특히 국내 전력 반도체 중견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자체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다는 건, 다른 회사에 생산을 맡기지 않고 직접 칩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라, 기술 비밀을 지키고 납기를 빠르게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11개의 현지법인과 해외 영업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 수요에 맞는 반도체 부품을 신속히 개발·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다만 최근 반도체 시장의 침체와 고객사 수요 감소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생산시설 보유와 기술 경쟁력이에요. 국내 전력 반도체 중견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생산 과정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음식점이 재료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것처럼, 반도체 회사도 칩을 직접 만들면 품질 관리가 쉽고 비용도 아낄 수 있어요. 또 기술 비밀을 지킬 수 있고, 고객이 급하게 주문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에요. 전력 반도체는 가전·자동차 같은 중요한 산업에 쓰이는 핵심 부품이라, 신뢰성과 납기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자체 공장이 있으면 이런 부분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해요.
두 번째 강점은 국내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예요. KEC는 국내 대형 가전·자동차 제조 기업들과 오랫동안 협력해오면서 신뢰를 쌓아왔어요. 이런 고객사들은 반도체 공급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는데, 한 번 거래를 시작하면 계속 같은 회사에서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에요. 마치 우리가 자주 가는 식당을 잘 알고 신뢰하면 계속 가는 것처럼, 산업용 부품도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해요. 또 11개의 현지법인과 해외 영업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있어서, 한국 시장이 어려워져도 다른 나라에서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