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인티큐브는 2003년 설립된 AI 기반 디지털 컨택센터 전문 기업이에요. 컨택센터라는 건, 고객이 전화나 채팅으로 문의할 때 응대하는 콜센터를 말하는데, 인티큐브는 이런 콜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을 위해 첨단 기술 시스템을 만들어 팔아요. 쉽게 말하면, 은행이나 통신사 같은 큰 회사들이 고객 상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제공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AI 기반 디지털 컨택센터,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솔루션, 메시지 솔루션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전통적인 PBX(전화 교환기), CTI(컴퓨터와 전화를 연결하는 기술), IVR(자동응답 시스템) 같은 기초 기술부터 시작해서, 요즘 트렌드인 옴니채널 컨택센터(여러 채널을 통합해서 고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AI 컨택센터, SaaS형 컨택센터(구독 방식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이에요) 같은 최신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고객여정관리라는 건, 고객이 처음 관심을 가질 때부터 구매 후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을 말해요.
지배회사인 한솔인티큐브는 이런 AI 컨택센터 솔루션이 주력이고, 종속회사인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 사료 제조 및 판매, 반려동물 헬스케어 상품 판매 같은 펫(pet)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요. 즉 인티큐브는 IT 솔루션 사업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두 가지를 함께 운영하는 구조예요. IT 솔루션은 은행, 통신사, 보험사, 전자상거래 업체 같은 대형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반려동물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에요. 소프트웨어 산업은 초기 개발에 큰 투자가 필요하지만 한 번 만들면 여러 고객에게 팔 수 있어서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특징이 있어요. 다만 고객사의 IT 예산 삭감이나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약점도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20년 이상의 컨택센터 기술 축적이에요. 인티큐브는 2003년부터 콜센터 시스템을 만들어온 회사라, 전통적인 전화 교환 기술부터 최신 AI 기술까지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요. 이런 오랜 경험은 고객사가 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져요. 특히 대형 금융사나 통신사 같은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본 경험이 있다는 건, 새로운 고객을 따올 때 신뢰도를 높여주는 자산이에요. 마치 병원에서 어려운 수술을 많이 해본 의사를 더 믿는 것처럼,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해본 경험이 회사의 신뢰도를 높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결합이에요. 최근 인티큐브는 전통적인 온프레미스(고객사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방식)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어요. 클라우드 기반이라는 건, 고객사가 자신의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쓸 수 있다는 뜻이라, 고객사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유지보수도 쉬워요. 또한 AI 기술을 접목해서 상담원 없이도 자동으로 고객 문의에 응답하는 챗봇 같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요. 이런 자동화는 고객사의 운영 비용을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매력적인 가치 제안이 돼요. 다만 이런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은 매출이 줄고 손실이 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