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엔텔스는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회사예요.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한 회사로, 지금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이 주요 사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휴대폰을 쓸 때 가입하고 요금을 내는 모든 과정을 뒤에서 돌아가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통신사가 고객을 관리하고, 상품을 팔고, 요금을 계산하고, 돈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어요. 이런 시스템을 업계에서는 B/OSS(비즈니스 & 운영 지원 시스템)라고 부르는데, 통신사와 방송사 입장에서는 이 시스템이 없으면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해요. 마치 병원이 환자 관리 시스템 없이는 운영이 불가능한 것처럼, 통신사도 이런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는 뜻이에요. 엔텔스는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5G 네트워크에 맞춘 스마트 트래픽 관리 솔루션, 스마트홈·스마트빌딩·스마트시티·스마트공장 같은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사업을 넓혀가고 있어요. 이런 신사업들은 아직 매출 규모는 작지만, 미래 성장의 씨앗이라고 볼 수 있어요. 회사는 엔텔스와 엔텔스랩스라는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이 핵심 사업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통신·방송 인프라에 깊이 있는 기술력이에요. B/OSS 솔루션은 통신사와 방송사의 핵심 시스템이라서, 한 번 도입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병원이 한 번 도입한 환자 관리 시스템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것처럼, 통신사도 이미 쓰고 있는 시스템을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꾸려면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들어요. 그래서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매출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라는 게 큰 장점이에요. 엔텔스는 국내 주요 통신사와 방송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서, 이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5G 시대로 넘어가면서 네트워크가 더 복잡해지고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이런 환경에 맞춘 스마트 트래픽 관리 솔루션 같은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IoT와 빅데이터 같은 미래 기술 영역으로의 확장이에요. 통신사업만으로는 성장이 제한될 수 있지만, 스마트홈·스마트빌딩·스마트시티·스마트공장 같은 IoT 솔루션으로 사업을 넓혀가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요. 이런 분야들은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장이라, 지금부터 기술을 쌓아두는 것은 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어요.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도 마찬가지로, 모든 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어서 이 분야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