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금강철강(05326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93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A)

금강철강은 냉연코일을 맞춤 규격으로 가공·공급하는 철강 유통 전문기업이에요. 최근 철강 경기 부진으로 매출이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88% 급락했지만, 안전성(A등급)은 탄탄해요. 다만 수익성과 성장성이 모두 약해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금강철강 등급 변화 추이

금강철강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9일 C+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금강철강 핵심 정량 지표

PER17.05
PBR0.62
PSR0.55
ROIC1.07%
영업이익률0.07%
부채비율22.47%
EPS292원
BPS8,059원
매출액(TTM)1,705억원
영업이익(TTM)1억원
당기순이익(TTM)5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금강철강은 1977년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중소·중견기업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철강 유통·가공 전문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큰 철강사가 만든 냉연코일(얇고 넓은 철판을 동그랗게 말아놓은 것이에요)을 받아서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규격으로 잘라내고 가공해서 팔아주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냉연코일은 자동차, 가전, 건설기계 같은 여러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소재인데, 금강철강은 이걸 수요자 맞춤 규격으로 전단(길게 펼쳐서 자르는 거예요)하고 절단(원하는 크기로 잘라내는 거예요)해서 공급하고 있어요. 최첨단 코일 전·절단 설비와 대형 SLITTER(슬리터, 철판을 여러 폭으로 나누는 기계예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발명특허 대상의 BELTBRIDLE 장착으로 고급소재 가공 시 표면결함을 완전히 제거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런 기술 덕분에 고품질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에요. 본업인 철강 유통·가공 외에도 투자 사업과 가축분뇨 재활용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가축분뇨 재활용은 축산 농가에서 나오는 분뇨를 처리해서 비료나 에너지로 바꾸는 사업인데, 환경 규제가 강해지면서 앞으로 수요가 늘 가능성이 있는 신사업이에요. 금강철강은 철강 유통 시장의 경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성을 가진 회사라, 철강 수급 상황과 건설·자동차 산업 경기를 함께 봐야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고급 가공 기술과 설비 경쟁력이에요. 냉연코일을 고객 맞춤 규격으로 가공하는 일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특히 자동차나 가전처럼 품질 기준이 엄격한 산업에 공급할 때는 표면 결함이 조금도 없어야 하는데, 금강철강이 보유한 BELTBRIDLE 기술은 이런 고급 소재 가공에서 표면결함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요. 이건 일본 발명특허 대상이 된 기술이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 요소예요. 최첨단 설비를 갖춘 덕분에 고객의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이런 신뢰성이 쌓이면 고객들이 계속 찾아주는 구조가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재무 안정성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22.47%로 아주 낮은 편이라, 빚이 많지 않아 재무가 탄탄해요.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22만원뿐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1,298.71%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1,096.76억원이나 되어서, 갑작스러운 경기 악화가 와도 버틸 여력이 충분해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3.42%로 꽤 높아서,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려는 의지도 보여줘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34만원을 돌려받는 셈이에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