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지어소프트(051160) 주가 — 재무 상위 7%인데 10년 고점 -75%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1,105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A / 성장 B / 안전 C+)

지어소프트는 IT 서비스, 광고 마케팅, 새벽배송 전자상거래를 함께 운영하는 종합 기업이에요. 투자한 돈 대비 수익성이 뛰어나고(ROIC 32.3%), 주가도 역사적 고점 대비 75% 떨어져 있어서 가치 투자자 입장에서는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다만 최근 성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어떤 강점과 주의할 점이 있는지 자세히 분석해봤어요.

지어소프트 등급 변화 추이

지어소프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지어소프트 핵심 정량 지표

PER5.5
PBR0.64
PSR0.19
ROIC32.27%
영업이익률6.33%
부채비율39.62%
EPS1,298원
BPS11,162원
매출액(TTM)5,861억원
영업이익(TTM)371억원
당기순이익(TTM)31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지어소프트는 IT 서비스, 광고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기업이에요. 1999년에 설립되어 코스닥(중소 기업들이 주로 상장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했고, 지금은 세 개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첫 번째는 IT 서비스 부문이에요. 이 부문은 유무선 시스템 개발, 운영, 유지보수를 담당하는데, 쉽게 말하면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그걸 계속 관리해주는 일을 해요. 이동통신사, 공공기관, 금융사 같은 큰 고객들을 상대로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 개발, 통합, 유지보수까지 IT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어요. AI, IoT, 블록체인 같은 최신 기술도 함께 활용하면서 고객의 복잡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게 이 부문의 특징이에요.

두 번째는 광고 마케팅 사업 부문이에요. 온라인 광고, 모바일 광고, SNS 광고 같은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는데, 기업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에게 자신의 상품을 알리고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에요. 광고 기획부터 집행, 분석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고 보면 돼요.

세 번째는 유통 사업 부문이에요. '오아시스마켓'이라는 브랜드로 새벽배송 전자상거래(밤에 주문하면 새벽에 배송받는 온라인 쇼핑이에요)와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이렇게 세 개 부문을 함께 운영하면서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않는 방식으로 사업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어요. IT 서비스 부문이 어려워져도 광고나 유통 부문이 받쳐주고, 반대로 한 부문이 잘되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IT 서비스 부문의 기술력과 고객 기반이에요. 이동통신사, 공공기관, 금융사 같은 대형 고객들과 오랫동안 일해온 경험과 신뢰가 있어요. 이런 고객들은 시스템이 한 번 멈추면 엄청난 손실을 입기 때문에, 안정성과 기술력이 검증된 업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어소프트는 이런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온 실적이 있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따올 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AI, IoT, 블록체인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IT 서비스, 광고 마케팅, 전자상거래 세 개 부문을 함께 운영하면서 사업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어요. 예를 들어 IT 서비스 시장이 잠깐 어려워져도 광고나 유통 부문이 실적을 받쳐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이 세 부문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여지도 있어요. IT 기술을 광고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유통 플랫폼의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식으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자본 효율성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32.3%로 아주 높아요. 이건 100만원을 사업에 투자했을 때 1년에 32만 3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돈을 굴리는 효율이 정말 뛰어나다는 의미예요. 이 정도 수치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라, 경영진이 회사 자산을 아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또한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도 32.8%로 극도로 높아서, 회사가 벌어들인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거나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여유가 충분하다는 뜻이에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