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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04847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24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B / 안전 B)

대동스틸은 철강재를 유통하고 가공하는 회사예요. 1973년부터 POSCO의 열연제품 지정판매점으로 일해온 오랜 역사가 있어요. 지금은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7% 넘게 떨어진 상태인데, 가격 매력은 있지만 수익성이 약해진 부분이 있어서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대동스틸 등급 변화 추이

대동스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동스틸 핵심 정량 지표

PER19.45
PBR0.33
PSR0.19
영업이익률-0.04%
부채비율30.94%
EPS129원
BPS7,633원
매출액(TTM)1,257억원
영업이익(TTM)-1억원
당기순이익(TTM)1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동스틸은 1973년 설립된 철강재 유통 및 가공 전문 회사예요. 처음에는 POSCO의 열연제품(뜨거운 상태에서 압연한 철강재를 말해요)을 단순히 사고팔기만 했는데, 1989년 포항공장에 Die Shear Line(철강재를 원하는 크기로 자르는 설비예요)을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철강 서비스 센터로 변신했어요. 지금은 포항과 인천에 Rotary Shear Line과 Slitter Line 같은 5기의 코일 서비스 설비를 갖춰 운영하고 있어요. 이런 설비들은 POSCO에서 나온 큰 철강 코일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규격으로 잘라주고 가공해주는 기계들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매출 구성을 보면 제품이 49.0%, 상품이 49.8%, 임가공이 1.2%를 차지하고 있어요. 여기서 제품은 자체 가공한 철강재를 말하고, 상품은 다른 곳에서 사온 철강재를 파는 것, 임가공은 고객이 가져온 철강재를 우리가 가공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에요. 포항공장은 POSCO와 인접한 공업단지 내에 있어서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인천공장은 중국 등에서 수입된 철강재를 처리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요. 철강 유통업은 원재료인 철강재의 가격 변동에 민감하고, 자동차·조선·건설 같은 주요 산업의 경기에 따라 수요가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경기가 좋으면 철강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크게 느는 반면, 경기가 나빠지면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사이클 산업이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POSCO와의 오랜 파트너십과 안정적인 공급망이에요. 1975년부터 POSCO의 지정판매점으로 선정되어 50년 가까이 신뢰 관계를 유지해온 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POSCO는 국내 최대 철강사라 공급이 안정적이고, 대동스틸은 POSCO 제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가공해서 파는 중간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런 관계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포항공장이 POSCO와 인접해 있다는 건 물류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뜻이라, 가격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철강 가공 기술과 설비 네트워크예요. 포항과 인천에 5기의 코일 서비스 설비를 갖춰 고객이 원하는 규격으로 철강재를 자르고 가공할 수 있어요. 이런 설비는 자동차·조선·건설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철강재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해줘요. 특히 자동차 산업처럼 정밀한 규격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이런 가공 능력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기도 해요. 두 개 지역의 공장을 운영하면서 전국 고객에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도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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