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 회사예요. 회사는 크게 세 가지 사업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AI와 소프트웨어 사업인데, 여기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PERSO.ai(페르소에이아이)'라는 글로벌 AI SaaS 플랫폼이에요. SaaS라는 건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으로 빌려 쓰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PERSO.ai는 AI 더빙과 AI 아바타를 활용해서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예요. 예를 들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한국어로 영상을 만들면 이 플랫폼이 자동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로 더빙하고 아바타까지 만들어줘서 글로벌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게 해주는 거예요. 또한 자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 '앨런(Alan)'을 기반으로 AI 검색 서비스와 에이전틱 AI 구축 사업(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AI를 만들어주는 사업이에요)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AI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전체 매출의 45.5%를 차지했어요. 두 번째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사업이에요. 알집, 알PDF, 알씨, 알캡처 같은 프로그램들을 들어봤을 거예요. 이런 프로그램들은 파일을 압축하거나 PDF를 편집하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등 일상적으로 컴퓨터를 쓸 때 필요한 작은 도구들이에요. 또한 종속회사 이스트시큐리티가 만드는 '알약'이라는 백신 프로그램도 있어요. 이런 유틸리티와 보안 솔루션은 오랫동안 한국 사용자들에게 신뢰받아온 제품들이에요. 세 번째는 포털 사업이에요. 종속회사 이스트에이드가 운영하는 '줌닷컴(zum.com)'이라는 포털 사이트가 있어요. 줌닷컴은 단순한 검색 포털을 넘어 정보, 콘텐츠, 일상 및 업무까지 포괄하는 생활밀착형 AI 포털로 변신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이스트소프트는 전통적인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와 보안 사업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AI 기술 개발 역량이에요. PERSO.ai는 AI 더빙과 AI 아바타 기술을 결합해서 콘텐츠 제작 시장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어요. 이런 기술은 개발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분야예요. 초거대언어모델 '앨런'도 자체 개발한 기술인데, 이건 ChatGPT 같은 대형 AI 모델과 경쟁하기 위한 회사의 핵심 자산이에요. AI 검색 서비스와 에이전틱 AI 구축 사업처럼 이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또한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까지 전개하고 있어서, 회사가 AI 분야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투자하고 있는지 보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와 사용자 기반이에요. 알집, 알PDF, 알씨, 알약 같은 제품들은 한국에서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온 프로그램들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아요. 이런 브랜드 신뢰도는 새로운 AI 서비스를 출시할 때도 큰 자산이 돼요. 기존 사용자들이 새 서비스를 더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줌닷컴 같은 포털도 오랫동안 운영해온 경험이 있어서, 사용자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AI 사업이 아직 수익성이 낮더라도, 기존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와 보안 사업, 포털 사업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이 회사를 지탱해줄 수 있어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게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