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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04694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718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우원개발은 고속도로, 교량, 항만 같은 대형 토목공사를 하는 건설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0% 이상 떨어져 있어서 가격이 꽤 매력적인데, 최근 매출이 줄고 있다는 게 조금 신경 쓸 부분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분석해봤어요.

우원개발 등급 변화 추이

우원개발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S → 5월 29일 SSS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우원개발 핵심 정량 지표

PER3.63
PBR0.46
PSR0.26
ROIC36.78%
영업이익률9.03%
부채비율64.44%
EPS1,097원
BPS8,703원
매출액(TTM)2,750억원
영업이익(TTM)248억원
당기순이익(TTM)20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우원개발은 토목공사와 도시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회사예요. 1970년대 설립되어 지금까지 한국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많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온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토공사업과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부동산임대 같은 기타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토공사업 부문이 핵심인데, 여기서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공사, 교량과 터널 공사, 항만과 택지조성 공사, 환경·에너지산업 시설공사, 고속철도·철도·지하철 공사 같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타고 다니는 고속도로, 지나가는 다리, 타는 지하철 같은 공공 인프라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주택건설과 대지조성을 하고, 기타 부문에서는 부동산을 임대해서 수익을 얻고 있어요. 토공사업 매출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런 대형 공사는 한 번 수주하면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면서 그 기간 동안 매출로 나눠 잡혀요. 마치 큰 집을 짓는데 1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하면서 매달 공사비를 청구하는 것과 비슷해요. 그래서 지금 쌓여 있는 수주 잔고(앞으로 할 일감)가 얼마나 되는지가 앞으로 몇 년간 매출이 얼마나 될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시공 경험과 기술력이에요. 고속도로, 교량, 터널, 항만, 철도 같은 국가 기반시설을 만드는 일은 아무 회사나 할 수 없어요. 높은 기술 수준, 엄격한 안전 관리, 복잡한 설계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우원개발은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여러 번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발주처(정부나 공공기관)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어요. 신뢰가 있으면 새로운 프로젝트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고, 그만큼 안정적으로 일감을 따올 수 있다는 뜻이에요. 토목공사는 한 번 수주하면 수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신뢰와 경험은 장기적인 매출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무형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 구조의 안정성이에요. 토공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도시개발과 부동산임대 같은 다른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부진해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특히 부동산임대 수익은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꾸준히 들어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라, 토공사업의 들쭉날쭉한 수주 사이클을 보완해줘요. 또한 토공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부동산 자산으로 쌓아두고 있어서, 회사가 가진 자산 기반이 든든해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 865억원은 회사가 그동안 얼마나 꾸준히 돈을 벌어왔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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