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KD는 주택 및 건설, 부동산개발, 임대 사업을 하는 건설회사예요. 건설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이라, 경제가 좋을 때는 건설 수요가 늘어나고 경기가 나쁠 때는 주문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KD는 주택 및 빌딩 건설에서부터 도로, 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 사업까지 광범위하게 손을 대고 있어요. 또 라인개발, KD D&C, KD E&C VINA 같은 자회사를 통해 부동산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고, KD M-TECH VINA를 통해 임대 사업도 운영 중이에요. 해외에도 진출해 있는데, 베트남에 위해성진금형유한공사라는 자회사를 두고 몰드베이스(금형의 기초가 되는 부품이에요) 사업도 하고 있어요. 건설업은 대규모 자본과 긴 시간이 필요한 자본집약적 산업이라, 프로젝트 하나가 수년에 걸쳐 진행되고 그 기간 동안 매출이 천천히 인식돼요. 마치 큰 집을 짓는데 몇 년이 걸리고, 그 기간 동안 조금씩 공사비를 받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건설회사의 실적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규모와 진행 상황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주택 및 건설 기술력이에요. KD는 주택, 빌딩, 사회간접자본 시설 같은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요. 건설은 설계부터 시공, 품질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데, 오랫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해온 회사일수록 복잡한 공사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요. 마치 요리사가 많은 요리를 해본 경험으로 새로운 요리도 잘 만드는 것처럼, 건설 경험이 많으면 새로운 프로젝트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KD는 주택, 빌딩, 부동산개발, 임대, 해외 몰드베이스 사업까지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회사보다 여러 사업을 하는 회사가 어느 한 분야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분야에서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주택 건설 경기가 안 좋으면 부동산개발이나 임대 사업에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 해외 사업도 있어서 국내 경기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