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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0280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94,276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A / 성장 B / 안전 C)

삼성E&A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화공, 비화공, 그린솔루션 사업을 펼치고 있어요. 돈을 잘 버는 회사(품질 A등급)지만 주가가 다소 비싼 편(가치 D등급)이고, 성장은 완만한 상황이에요. 장단점이 섞여 있어 잘 따져봐야 할 종목이에요.

삼성E&A 등급 변화 추이

삼성E&A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5월 29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성E&A 핵심 정량 지표

PER15.14
PBR1.96
PSR1.04
ROIC13.76%
영업이익률8.5%
부채비율126.53%
EPS3,176원
BPS24,509원
매출액(TTM)91,082억원
영업이익(TTM)7,739억원
당기순이익(TTM)6,53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성E&A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종합 기업이에요. 플랜트라는 건, 석유·가스 정제 시설, 화학 공장, 반도체 생산 설비, 환경 처리 시설 같은 대규모 산업 설비를 설계하고 지어주는 일을 하는 거예요. 마치 건축사가 건물을 설계하고 시공사가 지어주는 것처럼, 삼성E&A는 복잡한 산업 설비의 설계부터 구매, 시공, 검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화공플랜트, 비화공플랜트, 그린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요. 화공플랜트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채취하고 정제하는 설비, 그리고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공장을 짓는 일이에요. 이건 고도의 기술력과 종합적 사업관리를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 한 번 수주하면 수년에 걸쳐 큰돈을 벌 수 있어요. 비화공플랜트는 산업 생산시설, 환경 설비(폐기물 소각, 수처리, 대기오염방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같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해요. 그린솔루션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위한 설비를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 사업이에요. 플랜트 산업은 세계 무역과 에너지 수요에 따라 주문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고, 한 번 수주하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몇 년이 걸려서 장기간 매출로 잡혀요. 그래서 지금의 수주 잔고(앞으로 할 일감)가 앞으로 몇 년간의 실적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이에요. 삼성E&A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 13.76%로 플랜트 산업에서 탁월한 수준의 자본 효율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13만 7천원을 벌어들인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아주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8.5%로 꽤 건강한 수준이에요. 100원어치 공사를 하면 그중 8.5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인데, 플랜트 산업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이 정도 마진을 유지한다는 건 기술력과 원가 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증거예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는 11.3%로 매우 높아요. 이건 회사를 굴리고 설비에 재투자하고 나서도 손에 남는 진짜 여윳돈이 충분하다는 뜻이라, 배당도 주고 빚도 갚고 새 사업도 벌일 수 있는 체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플랜트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험이에요. 화공, 비화공, 그린솔루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서, 어느 한 분야가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예요. 특히 그린솔루션 사업은 전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로 옮겨가는 장기 흐름에 미리 올라타려는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전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국가와 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이 있어서, 복잡한 국제 프로젝트를 관리할 능력이 있다는 신뢰를 얻고 있어요. 이런 글로벌 경험과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무형 자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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