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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설(0261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79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C+)

특수건설은 비개착 지하굴착 시공과 터널 쉴드공법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 기업이에요.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성장 신호가 나타났지만, 현재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73% 가까이 내려앉아 있어요. 가치, 품질, 성장, 안전 네 가지 평가에서 모두 평균 수준(C+등급)을 받았는데, 매출은 늘고 있으나 수익성이 여전히 약한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특수건설 등급 변화 추이

특수건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C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특수건설 핵심 정량 지표

PBR0.91
PSR0.41
ROIC-36.09%
영업이익률-0.82%
부채비율129.29%
EPS-272원
BPS5,014원
매출액(TTM)1,959억원
영업이익(TTM)-16억원
당기순이익(TTM)-3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특수건설은 건설 분야에서 특수한 지하 굴착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예요. 비개착 지하굴착 시공법이라는 건, 지표면을 파헤치지 않고 땅 속에서 터널을 만드는 기술을 말해요. 마치 두더지처럼 흙을 헤치지 않으면서 굴을 파는 것처럼, 지하에서 조용하고 안전하게 통로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 기술을 써서 철도와 도로 지하 횡단 구조물을 만들고, 전력구와 터널 같은 중요한 지하 시설을 시공하고 있어요. 회사는 건설 부문과 제품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어요. 건설 부문에서는 철도·도로 입체화공사와 교량·건물 기초 공사를 주로 하는데, 철도나 도로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지하에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비개착 공법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시공 실적을 기록했어요. 특히 독일 BAUER사에서 개발한 BG공법이라는 대구경 대심도 현장타설 말뚝 공사 기술을 도입해 교량 기초, 대형 구조물 기초, 산사태 방지용 말뚝 같은 다목적 공사에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공법은 기반암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천공하기 때문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상부 구조물의 하중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제품 부문에서는 최신 설비를 갖춰 환경설비 라인을 제작하고,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어요. 건설업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매출이 들쭉날쭉하는 특성이 있고, 시공 기간이 길어서 한 번 수주하면 여러 해에 걸쳐 매출로 잡히는 구조예요. 그래서 현재의 매출이 과거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결과이고, 앞으로의 실적은 지금 수주하는 일감에 달려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특수 지하 굴착 기술의 차별화예요. 비개착 지하굴착 시공법과 독일 BAUER사의 BG공법 같은 고난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일반 건설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진입 장벽을 갖추고 있어요. 지표면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지하에 터널과 구조물을 만드는 일은 고도의 정밀성과 안전성이 필요한데, 특수건설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시공 실적을 통해 이 기술을 검증받았어요. 철도 횡단 구조물, 도로 지하 통로, 전력구, 터널 같은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경험이 회사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새로운 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해요. 이런 특수 공법은 시공 난도가 높아서 단가도 높게 받을 수 있다는 게 수익성 측면에서 중요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건설 부문뿐 아니라 환경설비 제작, 폐기물 재활용 사업까지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한 분야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특히 폐기물 재활용 사업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 미래 성장의 씨앗을 심어두는 셈이라고 볼 수 있어요. 건설업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성이 있는데, 여러 사업을 갖춰두면 그런 변동성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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