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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01748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740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C+ / 성장 A+ / 안전 A)

삼현철강은 포스코 가공센터로서 열연제품과 후판을 가공·판매하는 철강 유통 기업이에요.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62% 급증하며 수익성이 극도로 개선되고 있어요. 특히 성장(A+등급)과 안전(A등급)이 산업 평균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며, 저평가된 가격(PBR 0.38배, PER 10.1배)에 높은 배당률(6.3%)까지 갖춘 매력적인 종목이에요. 철강 경기 회복 속에서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 회사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삼현철강 등급 변화 추이

삼현철강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S → 5월 29일 A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현철강 핵심 정량 지표

PER10.13
PBR0.38
PSR0.33
ROIC7.92%
영업이익률2.7%
부채비율10.36%
EPS473원
BPS12,759원
매출액(TTM)2,277억원
영업이익(TTM)62억원
당기순이익(TTM)7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현철강은 1978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철강 유통 및 가공 기업이에요. 포스코 가공센터로서 열연제품(뜨거운 상태에서 압축해 만든 철판이에요)과 후판(두껍고 넓은 철판이에요)을 매입해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로 자르고 가공한 뒤 판매하는 사업을 주로 해요. 또한 현대제철의 형강(H빔이나 I빔처럼 특정 모양으로 만든 철강 제품이에요) 지정판매점으로서 형강제품을 매입해 판매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큰 철강사(포스코, 현대제철)에서 만든 철강 제품을 사들여 고객이 필요한 규격으로 잘라내고 가공해서 자동차, 건설, 기계 제조업체 같은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파는 중간 유통 역할을 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다년간 축적한 부품 제작 및 가공기술로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으며, 코일 전·절단 가공업, 철판류 가공업, 형강류 가공업 등을 영위하고 있어요. 철강 산업은 자동차, 건설, 조선, 기계 같은 주요 산업의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업종이라, 세계 경기와 국내 제조업 경황이 직결되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철강 유통업은 대형 철강사와 중소 제조업체 사이에서 규격 맞춤, 재고 관리, 신속한 배송 같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면서 마진을 남기는 구조예요. 포스코와 현대제철 같은 대형 철강사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지정판매점 지위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보장해주는 큰 자산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포스코·현대제철과의 안정적 거래 관계예요. 포스코 가공센터이자 현대제철 형강 지정판매점이라는 지위는 단순히 제품을 사고파는 관계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장된 공급처와 판매처를 의미해요. 마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본사로부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받는 것처럼, 삼현철강도 대형 철강사로부터 우선적으로 제품을 확보할 수 있고, 그 대신 일정 물량을 판매해야 하는 구조예요. 이런 관계는 경기가 좋을 때는 물론이고 나쁠 때도 기본적인 거래량을 보장해주는 안전장치가 돼요. 또한 포스코와 현대제철 같은 대형사의 신뢰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회사의 신용도와 기술력을 증명해주는 무형자산이라, 은행 차입이나 거래처 확보에도 유리해요.

두 번째 강점은 철강 가공 기술과 고객 맞춤 서비스예요. 단순히 철강을 사고파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규격으로 정확하게 자르고, 필요한 형태로 가공하고, 빠르게 배송해주는 부가가치를 제공해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가 특정 크기의 철판이 필요하면 그 규격에 맞춰 절단하고, 건설사가 특정 길이의 형강이 필요하면 그에 맞춰 가공해주는 식이에요. 이런 맞춤 서비스는 고객 입장에서 재고 관리 비용을 줄여주고 생산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단순 철강 도매상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거예요. 다년간 축적한 가공기술과 고객 네트워크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장벽이 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최근의 극도로 개선된 수익성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62.5% 급증했다는 건, 철강 경기가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늘고 제품 가격도 올라 마진이 크게 좋아졌다는 뜻이에요. 철강 유통업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민감하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현재 영업이익률 2.70%는 낮아 보이지만, 철강 유통업의 박리다매(얇은 마진으로 많이 파는 구조) 특성을 감안하면 이 정도 마진에서 절대 금액으로 61.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다는 건 매우 우수한 성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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