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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01638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5,330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KG스틸은 냉연강판과 표면처리강판을 주로 만드는 철강 전문 회사예요. 철강 시장의 약세 속에서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92% 가까이 내려갔지만, 현재 가격은 아주 저평가된 상태라 한번 살펴볼 만해요. 특히 PBR 0.25배, PER 3.2배라는 극도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눈에 띄고, 배당률 5.6%로 꾸준히 주주에게 돌려주고 있어요. 다만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5% 급락했고 성장 모멘텀이 약한 부분은 주의 깊게 봐야 해요.

KG스틸 등급 변화 추이

KG스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A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KG스틸 핵심 정량 지표

PER3.2
PBR0.25
PSR0.17
ROIC5.25%
영업이익률2.88%
부채비율61.24%
EPS1,664원
BPS21,366원
매출액(TTM)32,107억원
영업이익(TTM)923억원
당기순이익(TTM)1,66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KG스틸은 냉연강판과 각종 표면처리강판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철강 전문 회사예요. 냉연강판이라는 건, 뜨거운 상태의 강판을 식혀서 더 얇고 정밀하게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반죽을 밀어서 얇게 펴는 것처럼, 철강도 차갑게 식히면서 원하는 두께와 품질로 만드는 거예요. 표면처리강판은 이 냉연강판 위에 아연, 칼라 코팅 같은 특수한 표면 처리를 해서 녹이 슬지 않게 하거나 색깔을 입힌 제품이에요.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자동차 차체, 건설 기계, 가전제품 같은 것들이 모두 이런 강판으로 만들어져요. 회사는 냉연, X-TONE(칼라강판), 석도강판, 강관, 형강, PEB(프리엔지니어드 빌딩, 미리 설계해서 만든 건축 구조물이에요) 같은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또한 항만 운영, 임대용역, 금속산화물 제조 및 판매 같은 기타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철강 본업 외에도 여러 수익원을 가지고 있어요. 철강 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가전 같은 주요 산업의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산업이라, 세계 경기와 국내 건설 경기에 따라 수요가 크게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어요. 지금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건설 부진으로 철강 수요가 약해진 상황이라, 회사의 실적도 함께 어려워진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냉연강판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능력이에요. KG스틸은 냉연강판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고도의 공정 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자동차 제조사나 건설사 같은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어요. 철강 제품은 두께, 강도, 표면 품질이 조금만 달라도 최종 제품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밀한 공정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마치 정밀한 시계를 만드는 것처럼, 철강도 미세한 오차를 줄이는 기술력이 경쟁력이 되는 거예요. 회사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 건설사, 가전사 같은 대형 고객들과 오랫동안 거래해오면서 신뢰를 쌓아왔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기반이에요. 냉연강판뿐 아니라 칼라강판, 석도강판, 강관, 형강, PEB 같은 여러 종류의 철강 제품을 만들고 있어서, 한 가지 제품의 수요가 줄어도 다른 제품으로 매출을 보충할 수 있는 구조예요. 또한 자동차, 건설, 가전, 조선 같은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에서 수요를 받을 수 있어요. 항만 운영, 임대용역, 금속산화물 제조 같은 기타 사업도 함께 운영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에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세 번째 강점은 현재의 극도로 낮은 밸류에이션이에요.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 0.25배라는 건, 회사가 가진 순자산 1만큼에 시장이 0.25만큼만 값을 매기고 있다는 뜻이라, 자산 기준으로는 정말 싼 편이에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 3.2배도 극도로 낮아서, 이 회사를 통째로 사면 지금 버는 이익으로 3년 정도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PSR(주가를 매출로 나눈 거예요) 0.17배도 산업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낮아요. 이런 극저가 밸류에이션은 시장이 회사의 가치를 크게 저평가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 가치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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