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SGC E&C(01625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632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C+ / 성장 B+ / 안전 C)

SGC E&C는 석유화학, 정밀화학 플랜트 EPC와 건축·토목공사를 하는 건설 기업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5% 가까이 내려가며 상당히 저평가된 상태인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57%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요. 다만 안전성 부분에서 부채가 많고 현금흐름이 약한 게 주의할 점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SGC E&C 등급 변화 추이

SGC E&C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SGC E&C 핵심 정량 지표

PER13.94
PBR0.2
PSR0.05
ROIC15.73%
영업이익률5.26%
부채비율324.98%
EPS900원
BPS62,598원
매출액(TTM)12,891억원
영업이익(TTM)678억원
당기순이익(TTM)-3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SGC E&C는 1982년 영창건설로 설립되어 1997년 OCI주식회사의 기술부를 인수한 건설·플랜트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명에서 E&C는 Engineering & Construction의 약자라, 설계와 시공을 함께 하는 회사라는 뜻이에요. 동사는 석유화학, 정밀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을 한 회사가 통째로 맡는 방식이에요) 사업과 토목 및 건축공사, 주택사업, 물류센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플랜트 EPC라는 건, 예를 들어 어떤 나라에서 "화학 공장을 지어달라"고 주문하면, SGC E&C가 설계부터 자재 구매, 현장 시공까지 모든 걸 책임지고 완성된 공장을 넘겨주는 일이라고 보면 돼요.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와 해외 개발도상국의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플랜트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는 태양광·풍력 같은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가 늘어날 거라는 기대를 담고 있어요. 건설·플랜트 산업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서, 언제 어떤 큰 일감을 따오는지가 회사 실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플랜트 EPC 기술력과 해외 진출 경험이에요. 석유화학과 정밀화학 플랜트는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제대로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요. SGC E&C는 1997년 OCI의 기술부를 인수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고,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요. 해외 프로젝트 경험이 많다는 건, 다양한 기후·지형·법규에 맞춰 공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라, 경쟁사보다 국제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요. 특히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설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이런 기술력은 앞으로 더 값어치 있는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플랜트 EPC만 하는 게 아니라 토목·건축공사, 주택사업, 물류센터 사업까지 여러 분야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면 그 분야가 안 좋아질 때 회사 전체가 타격을 입지만, 여러 사업을 갖춰두면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파는 식당이 한 가지만 파는 식당보다 경기 변화에 더 잘 견딘다는 것처럼요. 이런 구조는 경기 변동이 큰 건설 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안정 장치가 돼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