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킹

삼보산업(0096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철강/금속 · 시가총액 115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B / 안전 D)

삼보산업은 알루미늄 합금괴를 만드는 재활용 금속 소재 회사예요. 50년 업력으로 자동차부품 소재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늘고 있지만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빚이 많아서 재무 상태가 불안정해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삼보산업 등급 변화 추이

삼보산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삼보산업 핵심 정량 지표

PBR6.72
PSR0.04
ROIC3.13%
영업이익률5.92%
부채비율1,118.02%
EPS-58원
BPS98원
매출액(TTM)3,052억원
영업이익(TTM)181억원
당기순이익(TTM)-3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보산업은 1974년 설립되어 1993년 코스닥(중소 기업들이 상장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알루미늄 합금괴 제조 및 판매 회사예요. 합금괴라는 건, 여러 금속을 섞어서 만든 덩어리 형태의 소재를 말해요. 동사는 사용된 알루미늄을 재활용하여 합금으로 생산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버려진 알루미늄을 다시 모아서 자동차나 전자제품에 쓸 수 있는 품질 좋은 소재로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생산한 합금괴는 대부분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소재용으로 공급되고, 일부는 전자 및 철강업계로도 팔려나가요. 동사는 50년이 넘는 오랜 업력과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원재료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어요. 특히 세계가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저탄소 정책으로 움직이면서, 경량금속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삼보산업은 이런 흐름에 맞춰 알루미늄 활용도를 높이는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어요. 알루미늄은 철보다 가볍고 강해서 자동차 무게를 줄이는 데 아주 유용한데,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무게를 줄여 주행거리를 늘리려는 자동차 업계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 회사의 기본 사업 아이디어는 좋은 편이지만, 현재 실적 상황은 어려운 상태라고 봐야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과 50년 업력이에요. 삼보산업은 사용된 알루미늄을 고품질의 합금괴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오랫동안 개발해왔어요. 이런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수십 년에 걸쳐 원재료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다지고,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품질 기준을 맞춰가면서 천천히 쌓아지는 거예요. 마치 요리사가 수십 년 경험으로 맛을 내는 것처럼, 금속 소재 회사도 오랜 경험이 경쟁력이 돼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은 공급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으니까, 한 번 신뢰를 얻으면 꾸준히 물건을 사주는 특징이 있어요. 이것이 장기적인 고객 관계라는 무형 자산이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저탄소 정책 시대의 경량금속 수요 증가예요.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내걸면서, 자동차 산업도 무게를 줄여 연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요.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차체와 부품의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어요. 알루미늄은 철의 1/3 정도 무게인데 강도는 비슷해서, 자동차 부품에 쓰기에 아주 좋은 소재예요. 그래서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알루미늄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삼보산업이 이런 장기 흐름에 미리 대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에요. 다만 현재 실적이 좋지 않아서, 이런 미래 기회를 살릴 체력이 충분한지가 문제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해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