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삼일씨엔에스는 1965년 설립되어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건설자재 제조 및 풍력·강교 구조물 제작 전문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건물과 다리, 풍력발전기를 지을 때 필요한 기초 자재와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과 PC(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제품 생산이에요. 파일이라는 건 건물이나 다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땅속 깊이 박는 기둥 같은 거라고 보면 쉬워요. 마치 텐트를 칠 때 땅에 박는 말뚝처럼, 건설 현장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을 담당하는 거예요. PC 제품은 미리 만들어진 콘크리트 부품을 현장에 가져가 조립하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해상풍력 발전 구조물 제작이에요.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세우는 건데, 그 발전기를 바다 위에 고정시키는 철강 구조물을 만드는 거예요. 특히 트랜지션피스라는 부품은 해상풍력 발전기의 기초와 타워를 연결하는 핵심 부품이라, 기술력이 높아야 만들 수 있어요. 2025년에는 일본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이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어요. 세 번째는 강교 구조물 제작·설치와 골재 생산·공급이에요. 강교는 철강으로 만든 다리를 말하고, 골재는 콘크리트를 만들 때 들어가는 모래와 자갈 같은 기초 재료예요. 이렇게 다양한 건설 기초 자재를 만들면서 동사는 건설산업의 여러 분야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데, 특히 해상풍력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어서 유럽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건설 기초자재 분야의 기술력과 오랜 경험이에요. 1965년부터 60년 가까이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과 PC 제품을 만들어오면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요. 건설 기초는 건물 전체의 안전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품질 관리가 아주 엄격하고 신뢰가 중요한 분야예요.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일해온 회사라는 것 자체가 기술력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음식점이 오래 장사하면 맛이 검증된 것처럼, 건설자재 회사도 오래 존속하면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건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 기회를 선점했다는 점이에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서 해상풍력 발전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특히 일본과 유럽은 해상풍력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데, 삼일씨엔에스는 이미 일본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보했어요. 이는 회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신호이고, 앞으로 이런 대형 프로젝트들이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해상풍력 시장이 성장하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콘크리트 파일, PC 제품, 해상풍력 구조물, 강교, 골재 생산 등 여러 분야의 건설자재를 만들고 있어서,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마치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파는 식당이 한 가지 음식이 안 팔려도 다른 음식으로 버틸 수 있는 것처럼, 사업 다각화는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좋은 방어 전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