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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00260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838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조흥은 제빵 원료와 치즈를 만드는 식품 회사예요. 건강한 원료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늘고 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이에요. 안전성은 괜찮은데 성장 모멘텀이 약한 부분을 함께 봐야 해요.

조흥 등급 변화 추이

조흥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조흥 핵심 정량 지표

PBR0.57
PSR0.17
ROIC3.82%
영업이익률3.3%
부채비율218.84%
EPS-6,276원
BPS242,935원
매출액(TTM)4,917억원
영업이익(TTM)163억원
당기순이익(TTM)-3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조흥은 제빵 원료와 치즈를 전문으로 만드는 식품 회사예요. 1989년 설립되어 현재 조흥과 조흥지에프 두 개의 법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식빵이나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커리 업체들이 사용하는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또한 피자나 파스타 같은 음식에 들어가는 치즈도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제빵 원료 및 치즈 가공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따라 유기농 및 무첨가 치즈 같은 건강한 원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고급 치즈와 특수 제빵 원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에요. 2025년도 매출 실적은 품목 다양화를 통해 전년 대비 17.1% 증가해 481,716백만원(약 481억원)을 기록했어요. 이건 회사가 여러 종류의 제품을 더 많이 팔았다는 뜻이라,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일 수 있어요. 다만 세계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원재료 구입 가격이 올라 매출원가가 전년 대비 2.1%포인트 증가했어요. 결과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54억원 감소한 175억원이 됐어요. 당기순이익(회사가 모든 비용을 빼고 남긴 최종 이익이에요)은 74억원이었어요. 조흥은 B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건 음식료 산업 평균 대비 중상위 수준이라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이에요. 조흥은 단순한 제빵 원료나 일반 치즈만 파는 게 아니라, 유기농 및 무첨가 제품처럼 건강한 원료에 집중하고 있어요. 요즘 소비자들이 "내가 먹는 음식이 정말 건강한가?"를 더 신경 쓰면서, 베이커리나 음식점들도 좋은 원료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조흥이 이런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는 건, 경쟁사보다 더 좋은 원료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프리미엄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어서, 같은 양을 팔아도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제품 다양화 전략이에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7.1% 늘었다는 건 단순히 기존 제품을 더 많이 팔았다기보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서 팔았다는 뜻이에요.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면 그 제품의 수요가 줄어들 때 회사가 어려워지지만, 여러 제품을 골고루 팔면 한 제품이 부진해도 다른 제품이 받쳐줄 수 있어요. 마치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떨어졌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요. 조흥이 제품을 다양화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건, 회사가 시장 변화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안전 점수(S)가 B+등급으로 상위 12.4% 안에 들어갈 정도로 높아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218.84%로 보이지만, 이건 회사가 가진 자산이 부채보다 적다는 뜻이라 주의가 필요해요. 다만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4,758.7%로 극도로 높고,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1,484억원이나 돼서, 회사가 그동안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4.3%로 산업 평균보다 높아,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주려는 의지가 있다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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