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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2우B(001527)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21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동양2우B는 동양의 우선주로, 레미콘·건설·섬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건자재 기업이에요. 지금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5% 가까이 떨어진 상태라 가격은 싼 편인데, 영업이익이 손실로 돌아섰고 매출도 줄고 있어서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동양2우B 등급 변화 추이

동양2우B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D → 5월 20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동양2우B 핵심 정량 지표

PER82.86
PBR1.83
영업이익률-3.28%
부채비율92.21%
EPS84원
BPS3,812원
매출액(TTM)6,306억원
영업이익(TTM)-207억원
당기순이익(TTM)20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동양2우B는 동양의 우선주예요. 우선주라는 건, 일반 주식(보통주)과 달리 배당을 먼저 받거나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자산을 먼저 나눠받는 특별한 권리를 가진 주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본주인 동양은 1955년 설립되어 1976년 유가증권시장(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했고, 2011년 회사명을 (주)동양으로 바꿨어요. 동양은 건설·건자재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먼저 레미콘 사업이 핵심인데, 레미콘이라는 건 시멘트와 모래, 자갈을 섞어 미리 만들어둔 콘크리트를 말해요. 건설 현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이 레미콘을 트럭에 실어 날라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동양은 전국 17개 레미콘 공장과 3개 골재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레미콘 제조와 판매를 중심으로 사업을 해요. 골재라는 건 모래와 자갈 같은 건설 재료를 말하는데, 레미콘을 만들려면 골재가 필수라서 수직계열화(위아래 사업을 한 회사가 직접 하는 거예요)를 강화하고 있어요. 또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같은 건설 사업도 함께 하고 있고, 산업용 송풍기 플랜트(큰 바람을 내보내는 산업용 기계예요)도 만들어요. 여기에 아크릴원사와 부직포 같은 섬유 제품도 생산하고 있어서, 건자재·건설·섬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다각화된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최근에는 독자적인 팬(송풍기) 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건설 재료의 수직계열화 구조예요. 레미콘을 만들려면 골재(모래·자갈)가 필수인데, 동양은 자체 골재 사업장 3곳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원료를 직접 확보하고 있어요. 이렇게 위아래 사업을 한 회사가 직접 하면, 원료 가격 변동에 덜 흔들리고 원가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밀가루를 사서 빵을 만드는 것보다, 밀을 직접 재배해서 밀가루를 만들고 빵을 굽는 게 더 효율적인 것처럼요. 또 전국 17개 레미콘 공장이라는 광범위한 생산 네트워크를 갖춰서, 어느 지역의 건설 수요가 늘어나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레미콘과 건설이 주력이지만, 산업용 송풍기 플랜트와 섬유 사업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송풍기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는 미래 성장을 위한 씨앗을 심어두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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