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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0011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음식료/식품 · 시가총액 1,871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SS)

대한제분은 밀가루, 설탕, 옥수수 전분 같은 식품 원료를 만드는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55% 떨어진 상황인데, 부채가 적고 배당이 든든해서 안정성은 뛰어나요. 다만 최근 실적이 좀 어려워지고 있어서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대한제분 등급 변화 추이

대한제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7월 3일 B (7월 5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한제분 핵심 정량 지표

PER16.04
PBR0.19
PSR0.14
ROIC6.63%
영업이익률2.65%
부채비율50.57%
EPS690원
BPS59,832원
매출액(TTM)13,467억원
영업이익(TTM)357억원
당기순이익(TTM)12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한제분은 1945년 설립되어 1973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식품 원료 제조 회사예요. 밀가루, 설탕, 옥수수 전분, 포도당, 말토덱스트린 같은 식품 원료를 만들어 식품 회사, 음료 회사, 제과 회사 같은 다양한 고객에게 팔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과자, 음료, 빵 같은 제품 속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국내에는 인천, 군산, 대구, 부산 등 주요 항구 도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고, 해외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아시아 지역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밀가루는 밀을 갈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식품 원료이고,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추출하는 감미료예요. 옥수수 전분은 옥수수에서 뽑은 녹말로, 음식의 걸쭉함을 조절하거나 식감을 개선하는 데 쓰여요. 포도당과 말토덱스트린은 더 정제된 당류로, 음료나 스포츠 식품 같은 고기능성 제품에 들어가요. 이런 식품 원료는 생산 과정에서 큰 공장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산업이라, 규모가 있는 회사가 원가를 낮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요. 대한제분은 국내 식품 원료 시장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회사이고,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오랜 역사와 안정적인 공급망이에요. 1945년 설립 이후 거의 80년을 식품 원료 시장에서 버텨온 회사라, 국내 주요 식품 회사들과 오래된 거래 관계를 맺고 있어요. 밀가루나 설탕 같은 기초 원료는 품질이 일정해야 하고 공급이 끊기면 안 되는 제품이라, 한 번 거래처가 정해지면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마치 우리 집에서 쓰는 전기나 수도처럼, 한 번 연결되면 계속 쓰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대한제분은 이런 장기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해왔어요. 또 국내 주요 항구 도시에 공장을 두고 있어서, 원재료인 밀이나 옥수수를 수입하기 쉽고 완성된 제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 기반 마련이에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아시아 신흥국에 자회사를 세워 현지 식품 회사들에게 원료를 공급하고 있어요. 이들 나라는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식품 소비도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 식품 원료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국내 시장만 의존하면 성장이 한계가 있지만, 해외 시장으로 나가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다만 현재는 해외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 큰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고, 앞으로 이 부분이 얼마나 빠르게 커질지가 회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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