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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3,63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제약 회사예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지연되고 있고, 매출이 극히 적으면서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급 변화 추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 7월 3일 C (7월 5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핵심 정량 지표

PBR0.88
PSR58.65
ROIC-15.66%
영업이익률-1,597.26%
부채비율46.69%
EPS-1,241원
BPS6,839원
매출액(TTM)62억원
영업이익(TTM)-990억원
당기순이익(TTM)-1,06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21년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예요. 항체의약품이라는 건, 우리 몸의 면역계가 만드는 항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암이나 자가면역질환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신약을 말해요. 마치 우리 몸의 경찰관(항체)이 나쁜 세균(질병)을 잡는 것처럼, 인공 항체가 질병을 표적해서 공격하는 원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바이오시밀러와 항체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바이오시밀러라는 건, 이미 나와 있는 고가의 생물의약품을 복제해서 더 싼 가격에 공급하는 약을 말해요. 예를 들어 유명한 암 치료제 허셉틴이 있는데, 이 약의 복제약을 만들어서 환자들이 더 저렴하게 쓸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종속기업으로는 CDMO 전문기업 프레스티스바이오로직스(주)와 R&D 전문기업 프레스티스바이오파마(주)를 운영하고 있어요. CDMO라는 건, 다른 회사의 신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 생산 서비스를 말해요. 쉽게 말하면 신약 제조 공장을 빌려주는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이렇게 연구, 개발, 생산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어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예요. 다만 현재는 매출이 극히 적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항체 신약 개발의 기술력이에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 중 가장 앞선 프로젝트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예요. 허셉틴은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가 신약인데, 이 약의 복제약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2019년 4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COVID-19로 인한 장기간 심사 지연을 거쳐 2022년 5월 부정적 의견을 받았어요. 이후 2023년 7월 추가 자료를 보완해서 다시 신청했고, 2024년 7월 유럽 의약품청에 재심사를 진행 중이에요.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기존 약의 효능을 동등하게 재현하면서도 안전성을 입증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과정이라, 이 정도 수준까지 진행한 것 자체가 기술력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규제 당국의 승인이 나지 않으면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게 신약 개발 회사의 특성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CDMO 사업을 통한 다각화 시도예요. 자신의 신약 개발뿐 아니라 다른 제약사의 신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 생산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 사업은 신약 개발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구조라,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어요. 다만 현재는 CDMO 사업도 본격적인 매출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강점이 실제 실적으로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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