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리브스메드는 2011년에 최소침습수술용 복강경 수술기구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의료기기 회사예요. 최소침습수술이라는 건, 배를 크게 열지 않고 작은 구멍을 통해 카메라와 기구를 넣어서 하는 수술을 말해요. 마치 배 위에서 원격조종으로 수술하는 것처럼, 환자 입장에서는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작은 장점이 있어요. 2025년에 코스닥시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을 했으니, 이 회사가 기술력으로는 인정받았지만 아직 수익을 내는 단계는 아니라는 뜻이에요. 동사의 핵심 제품은 ArtiSential과 ArtiSeal이라는 다관절 기술 기반의 수술기구예요. 다관절 기술이라는 건, 손목처럼 여러 방향으로 꺾이고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을 말해요. 이렇게 움직임이 자유로우면 좁은 복강경 구멍 안에서 더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어요. 또 수술용 스테이플러(조직을 고정하는 기구예요), 복강경 카메라 시스템, 수술 로봇 같은 제품들도 개발 중이에요. 궁극적으로는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토탈 솔루션, 즉 필요한 모든 기구를 한 회사에서 공급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의료기기 산업은 기술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임상시험과 인허가 과정이 복잡해서, 초기 단계 회사들은 수익이 나기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특징이 있어요. 리브스메드도 아직 그 초기 단계에 있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독자적인 다관절 기술이에요. 복강경 수술에서 기구의 움직임이 자유로울수록 수술의 정밀도가 올라가는데, 리브스메드의 다관절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해줘요. 이 기술은 개발하기가 정말 어려워서 세계적으로도 몇몇 회사만 가지고 있어요. 마치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술처럼, 한 번 확보하면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차별화된 무기가 되는 거예요. ArtiSential과 ArtiSeal이라는 제품들이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상용화되고 있다는 건, 기술이 실제로 작동하고 의료진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최소침습수술 시장의 성장성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환자들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작은 수술을 선호하면서, 최소침습수술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어요. 이건 리브스메드가 개발하는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손실을 보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성장하는 분야에 있다는 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에요. 복강경 수술기구뿐 아니라 수술용 스테이플러, 카메라 시스템, 수술 로봇 같은 여러 제품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어요. 한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제품을 갖춰가면서 위험을 분산하는 동시에, 고객(병원이나 의료진)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마치 한 가지 음식만 파는 식당보다 여러 메뉴를 갖춘 식당이 고객을 더 오래 붙잡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