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기계 장비 제조 회사예요. 201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한 회사로, 현재는 물류 센터와 배송 시설에 들어가는 자동화 장비를 설계하고 만들어 팔고 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PLC(프로그래밍 가능한 논리 제어 장치로, 공장 기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뇌 같은 역할을 해요), HMI(인간과 기계가 정보를 주고받는 인터페이스예요), 센서(물건의 위치나 상태를 감지하는 장치), 비전검사(카메라로 제품 품질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술), 바코드 리더기, SMS(화물을 지정된 권역으로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 ACS(여러 대의 자동 운반 로봇을 한 번에 제어하는 시스템), 휠소터(회전 가능한 분류 장치) 등 다양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요. 쉽게 말하면, 아마존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거대한 물류 센터에서 상자가 자동으로 이동하고, 자동으로 분류되고, 자동으로 검사되는 그 모든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전자상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물류 센터의 자동화 수요가 급증했고, 티엑스알로보틱스는 그 수요를 충족시키는 핵심 장비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어요. 다만 최근에는 경기 변동과 고객사의 투자 심화로 주문이 불규칙해지는 상황을 겪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통합 솔루션 능력이에요. 티엑스알로보틱스는 PLC부터 HMI, 센서, 비전검사, 바코드 리더, SMS, ACS, 휠소터 같은 다양한 부품과 시스템을 한 회사에서 모두 공급할 수 있어요.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와 따로따로 계약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통합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 시공 기간도 줄이고 호환성 문제도 줄일 수 있어요. 마치 집을 지을 때 여러 건설사와 계약하는 것보다 한 건설사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다 맡기는 게 편한 것처럼, 물류 센터를 짓는 고객사 입장에서는 이런 통합 솔루션이 큰 매력이 돼요. 이런 능력은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이 필요해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의 장기 성장성이에요. 온라인 쇼핑이 계속 늘어나면서 물류 센터의 자동화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인건비가 올라가고 숙련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은 자동화 투자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물류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고 봐도 돼요. 다만 현재는 고객사들이 투자를 신중하게 하고 있어서 주문이 불규칙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