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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462870) 주가 — 재무 상위 8%인데 10년 고점 -61%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시가총액 20,50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SSS / 성장 B / 안전 B+)

시프트업은 '서머너즈 워'와 AAA급 콘솔 게임을 만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예요. 게임 품질이 정말 뛰어나서 돈을 버는 능력이 산업 최상위 수준인데, 최근 주가가 많이 내려가면서 가격 매력이 생겼어요. 다만 새 게임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시프트업 등급 변화 추이

시프트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B → 7월 3일 A (7월 5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시프트업 핵심 정량 지표

PER9.98
PBR2.12
PSR7.04
ROIC22.71%
영업이익률53.67%
부채비율14.44%
EPS3,502원
BPS16,474원
매출액(TTM)2,914억원
영업이익(TTM)1,564억원
당기순이익(TTM)2,06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시프트업은 2013년 12월에 설립된 글로벌 게임 개발사예요. 게임을 만드는 게 주요 사업이고, 만든 게임을 글로벌 퍼블리셔(게임을 전 세계에 배포하고 마케팅하는 회사예요)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어요. 회사의 대표 게임은 '서머너즈 워'라고 불리는 게임인데, 이 게임은 전 세계 약 150개국 이상에서 모바일과 PC로 서비스되고 있어요.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매출을 만들어내는 회사의 핵심 게임이에요. 또한 시프트업은 AAA급 콘솔 게임(PlayStation이나 Xbox 같은 고급 게임기에서 즐기는 대작 게임을 말해요)도 개발하고 있어서,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콘솔 게임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어요. 2025년 기준 영업수익은 2,945억원인데, 이 중 서머너즈 워가 1,653억원(매출의 56.1%)을 차지하고 있고, 다른 게임들이 1,176억원(매출의 39.9%)을 차지하고 있어요. 회사는 기존 게임 IP 외에도 신규 IP를 개발하고 확보해서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보유한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웹툰, 영상화 같은 미디어 확장(IP를 게임 밖의 다른 미디어로도 만드는 것을 말해요)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에요. 게임 산업은 한 번 히트 게임이 나오면 장기간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게임이 계속 나와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서머너즈 워의 장수 게임 IP 가치예요.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10년 이상 전 세계 150개국에서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에요. 게임 산업에서 10년 이상 살아남는 게임은 정말 드물어요. 대부분의 게임은 1~2년 안에 사라지는데, 서머너즈 워는 10년이 넘도록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건 게임의 기본 재미가 뛰어나고,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이에요. 장수 게임은 마치 오래된 카페처럼, 한 번 고객이 생기면 그 고객이 계속 찾아오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서머너즈 워는 회사의 매출 기반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현금 창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AAA급 콘솔 게임 개발 능력이에요. 모바일 게임만 만드는 회사도 많지만, 시프트업은 PlayStation이나 Xbox 같은 고급 게임기용 대작 게임도 개발하고 있어요. 콘솔 게임은 모바일 게임보다 개발 난도가 훨씬 높고, 투자 규모도 크지만, 성공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수익을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엘든링'이나 '다크소울' 같은 콘솔 게임들이 전 세계에서 수백만 장이 팔리는 것처럼, 콘솔 게임의 잠재력은 정말 크거든요. 시프트업이 이런 고난도 콘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건, 회사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이 뛰어나다는 증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IP 다각화와 미디어 확장 전략이에요. 회사는 서머너즈 워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고, 신규 게임 IP를 계속 개발하고 있어요. 또한 게임 IP를 애니메이션, 웹툰, 영상화 같은 다른 미디어로도 만들어서 수익을 다양화하려고 해요. 이건 게임 하나가 망해도 다른 게임이나 미디어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라, 회사 전체의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에요. 예를 들어 '오징어 게임' 같은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대히트를 친 것처럼, 게임 IP를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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